교육 칼럼
칼럼 검색1024개의 칼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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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학생 세일링 프로그램의 부활을 꿈꾸며 -장보고의 후예양성과 해양강국 프로젝트-
언젠가부터 이맘때가 되면 한강에서 1인승 요트(돛단배)의 시원스런 질주를 보는 것이 낯설지 않다. 종이배처럼 작은 요트가 돛을 높이 세운 채 순풍을 가득안고 한강을 미끄러지듯 나아가는 모습은 보기에도 상큼하다. 가끔 햇살에 반짝이는 강물을 요트가 가르고 지나갈 때는 너무나 아름다워 그림을 그리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다. 서울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한강은 요트를 타기에 충분히 넓고 길다. 지금도 그렇지만 머지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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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능 체제의 시효
4월 30일 대학교육협의회가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1학년도 대학 입학전형 시행 계획’을 발표하였다. 전체 모집인원은 347,447명이며, 수시모집에서 267,374명(77%), 정시모집에서 80,073명(23%)을 선발한다. 전년도 정시모집 선발인원보다 0.3% 늘어났으니까 사실상 변화가 없다고 할 수 있다. 교육부가 2021학년도부터 정시모집 규모를 더 늘리라고 요구했으나 결과적으로 대학은 이에 따르지 않았다. 정작 대학은 2021학년도 입학전형보다 내년 4월에 발표할 2022학년도 전형 설계를 고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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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화위지(橘化爲枳)적 교육정책, 한국교육문제 더욱 악화시켜
한국 사회의 교육문제를 해결하는 완전한 제도를 만들 수 있을까?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 교육을 둘러싼 담론에서 사라지지 않는 주제가 있다. 우리나라 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입시 위주의 교육’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공교육을 몰락시키고 학교를 서열화하는 주범으로 자사고, 특목고를 지목한다. 그 대안도 ‘객관식 문제풀이 위주의 수능 폐지’, ‘모든 시험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전환’, ‘자사고, 특목고 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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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다시 이야기 ⑥ : ‘해피 엔딩’?
‘SKY 캐슬’이 엔딩 이야기 청취율이 높았던 만큼, ‘SKY 캐슬’의 결말에 대한 관심도 매우 뜨거웠습니다. 어떻게 이야기가 맺어질지 추측과 기대가 무성했었는데, 정작 최종회가 방영된 뒤 사람들은 대체로 실망스러웠다고 반응했습니다. 마지막 편을 ‘재촬영해주세요’라는 국민청원이 제기되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결말이 ‘허무하다’고까지 평했습니다. 등장인물들이 그렇게 강한 욕망과 집착을 보이다가 하루아침에 개과천선해서 다른 사람이 된다는 게 현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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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보장법, 실효성 낮고 대상 학생들에게 독이 될 가능성 커
교육부는 2018년 검사 결과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2017년 대비 중3의 경우는 국어 <2.6 → 4.4%>, 수학 <7.1 → 11.1%>, 영어 <3.2 → 5.3%>처럼 증가하자 지난 3월 28일 2018년 학업성취도 검사결과 발표와 함께 ‘기초학력 지원 내실화 방안’을 내놓았다. 주요 내용은 ’기초학력의 개념 정의, 비전 및 주요과제, 세부 추진 계획‘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 추진 계획에는 초1~고1 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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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기초학력 보장 정책을 환영하며
1. 서론 : 기초학력 저하 현상의 발견과 인식 며칠 전 한 교육계 후배로부터 뜻밖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도교육청 장학사로 근무하다가 최근 고향의 특성화고등학교 교감으로 발령받아 근무하고 있다. 그가 장학사로 근무했던 부서는 미래인재, 스마트교육, 디지털, 사이버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어를 다루었고, 그가 담당했던 시책이나 교원연수 그리고 연구학교 업무는 학생들에게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배려와 협력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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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보장방안, 교육부안 비판과 교육희년적 대안
빈곤의 대물림과 악순환을 끊으려면 최소한 기초학력은 보장해야 한다. 기초학력도 없이 21세기 사회로 밀어 넣는 건 물 없이 사막을 건너라고 밀어 넣는 것과 다르지 않다. 기초학력이 없으면 일자리를 구할 때 어려움에 봉착하거나 사회경제적 약자로 살아갈 개연성이 높다. 기초학력이 없이는 민주시민이 되기도 쉽지 않다. 공동선과 공익을 둘러싼 고도로 논쟁적인 사안을 이해하기 위해서도 기초학력이 필수적이라서 그렇다. 한마디로 21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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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초학력 관리방식의 심각한 문제점과 해결방안
목차 1. 기초학력 미달 중심 교육의 질 관리 문제점 2. 기초학력 미달 기준점 상향 조정해야 3. 기초학력 미달에 대한 교육부의 분석과 대응의 문제점 4. 기초학력에 대한 정의, 대폭 보완되어야 5. ‘통계의 거짓말’과 기초학력 중심 관리 프레임 경계해야 6. 맺음말 교육부는 매년 11월이면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를 발표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6월에 실시한 학업성취도평가 결과는 발표를 미루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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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의 학력저하 현상 깊게 우려하고 성찰해야
기초학력 미달 학생 추세적으로 늘어 지난 3월 28일 교육부는 2018학년도 국가수준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국어, 영어, 수학에서 기초학력 미달 학생(100점 만점에 20점 미만자)이 크게 늘었고 전반적으로 학력저하가 두드러졌다. 특히 수학은 지난 2003년 이래로 가장 높은 10%를 넘었다. 중3은 국어 4.4%, 수학 11.1%, 영어 5.3%였고 고2는 국어 3.4%, 수학 10.4%, 영어 6.2%였다. 전년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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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다시 이야기 ⑤ : ‘피라미드’와 ‘사다리’
‘SKY 캐슬’에서 다시 보는 ‘피라미드’와 ‘사다리’ 어떤 사람들은 ‘SKY 캐슬’에 뭐 그렇게 호들갑 떨만한 게 있느냐고 의아해합니다. 부모가 자녀를 명문대학에 진학시키려고 하고, 그 목적을 위해서 특히 엄마들이 물불가리지 않고 달려든다는 것, 그리고 그 와중에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난다는 것. 이런 이야기가 한국 사회에서 새로울 게 어디 있냐고 반문합니다. ‘SKY 캐슬’에 새로운 점이 있다면, 그것은 ‘적나라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