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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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맞춤형 교육? 통합형교육과정과 대입제도로 다시 획일화 된다
지난 4월 25일 교육부는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고교 맞춤형교육 활성화계획”을 발표하였다. 그 주요 내용은 고교 교육여건 개선, 고교 직업교육 학생 비중 확대 및 내실화 추진, 학생 진로에 맞는 고교 선택 지원, 일반고 맞춤형 교육 및 수업 질 제고, 농산어촌 고교 육성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방안이다. 거의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참 오래간만에 학생, 학부모를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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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성취도 격차의 해부학(The Anatomy of Achievement Gap) 』을 읽고
『학업성취도 격차의 해부학(The Anatomy of Achievement Gap)』 이 책은 재미 한국 학자의 한 분인 수니 버팔로 대학의 이재경 교수의 최근 저서다. 옥스포드 출판사에서 금년 발행했다. 원서명은 The Anatomy of Achievement Gap이고 학업 성취도 격차에 대한 내용이다. 한국의 미국과 비슷한 상황이 많아 교육격차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Lee, J. (2016). T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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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 혁신(12)-2030년 바람직한 미래학교 구상(4): 교육과정과 평가
지난 칼럼 ‘2030년 바람직한 미래학교 구상(3)’에서는 미래학교의 새로운 모델인 학습공원(The Learning Park)의 특징과 교장·교사의 역할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이번 칼럼에서는 2030년 미래학교의 ‘교육과정과 평가’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학습공원’이란 개념의 학교에는 어떤 형태의 교육과정이 존재할 수 있을까? 2030년에도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필요로 할까? ‘2030년 바람직한 미래학교 구상(1)’에서 소개한 미래학교 설계의 기본 원칙(basic principle)에 따르면 미래학교는 교육의 제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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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텔스바하 원칙에 비추어본 세월호 계기수업 논란
아직도 흥겹다. 총선 후 1주일이 지났지만 민주주의가 여전히 나를 고동치게 하고 춤추게 한다. 모처럼 ‘위대한 국민의 승리’가 정치수사를 넘어 현실이 됐다. 결정적인 순간에 국민의 집단지성이 빛을 발했다. 99% 보통사람들이 정권의 무능과 독기를 심판하고 정치권 전체를 혼쭐냈다. 일반시민들이 만들어낸 현저한 여소야대국면으로 퇴행일로의 한국 민주주의가 새로운 반전의 계기를 맞이했다. 모든 시끌벅적한 비관적 예측을 뛰어넘는 총선결과로 내노라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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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2주기에 학교가 해야 할 일, 민주시민교육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2주년기다. 기억과 아픔이 아직도 생생한데, 어느새 2년이 지났다. 그런데 지금 학교 현장에서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져서 안 그래도 아픈 마음을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세월호 계기수업을 놓고 벌어지는 전교조와 교육부의 갈등이 바로 그것이다. 교육부는 공문을 잇따라 보내면서 전교조가 발간한 416 계기교육 자료집을 사용하는 교사는 징계 하겠다고 겁을 주고 있다. 전교조는 전교조대로 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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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 혁신(11)-2030년 바람직한 미래학교 구상(3): 미래학교의 특징과 교사의 역할
지난 칼럼 ‘2030년 바람직한 미래학교 구상(2)’에서는 교육의 목적과 미래학교의 새로운 모델인 ‘학습공원(The Learning Park)’의 교육목적과 설계 원칙을 소개했다. 이번 칼럼에서는 2030년 미래학교, 학습공원의 특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볼 것이다. 아울러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교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학습공원은 오늘날의 학교를 대체할 매력적이고 효과적인 대안적 학교의 모습임에 틀림이 없다. 벨기에의 ‘학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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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 새패러다임(7): 교육개혁 접근 전략
이 글은 신현석·박남기 외 7인(2016)의 내용 중에서 박남기가 집필한 내용을 토대로 수정·보완한 것임. 미래 사회에 적합한 교육개혁을 이루어내기 위해서는 우리 상황에 적합한 접근 전략이 마련되어야 한다. 여기서는 늘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보수와 진보 진영의 조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필요한 한국적 조화점을 탐색하고, 이어서 구체적인 교육개혁 접근 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1. 교육개혁을 위한 한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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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국회, 교육개혁의 중심이 되어 교육을 혁신하기 바란다
우리나라 국회, 우리나라 정당이 참 실망스럽다 교육정책, 교육부에 대한 실망은 이미 오래되었지만, 국회와 정당에 대한 실망은 우리 교육의 미래마저도 어둡게 한다. 정부는 물론이고, 국회와 주요 정당에서도 교육개혁에 대한 비전은 물론 중장기 계획도 찾을 수 없다. 그들은 교육개혁을 위한 노력도 하지 않는다. 그들은 국민과 함께 교육개혁을 추진할 역량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 그들은 교육에 대한 문제의식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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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육 혁신(10) – 2030년 바람직한 미래학교 구상(2): 교육의 목적과 새로운 학교의 설계 원칙
1. 시작말 지난 칼럼(☞ 145회) “ 2030년바람직한 미래학교 구상(1)”에서는 “미래에 교육에서 공통으로 배워야 할 지식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공통의 지식, 공동의 기능 및 태도를 다루는 핵심 교육과정이 존재하는가?”, “개별화 지도 접근과 표준화된 교육과정 접근은 서로 양립하기 어려운가?”와 같이 열린 시각으로 매우 본질적인 질문들을 던지며 새로운 상상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어서 이번에는 2030년 바람직한 미래학교란 어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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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자아, 따뜻한 사회, 춤추는 민주주의
지난 8일과 9일 나는 한바탕 춤바람에 빠졌다. 평생 춤춘 시간보다 이날 더 오래 춤을 췄다. 그것도 대형 공연장의 너른 무대 위에서였다. 막대기에 가까운 몸치가 전문 춤꾼처럼 무대에 올라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춤추며 해방감은 물론 기쁨과 평화를 온몸으로 느꼈다. 나 혼자만 그런 게 아니다. 100명 남짓한 일반시민들과 함께였다. 이화여대 무용과 조기숙 교수가 예술총감독을 맡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