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칼럼
칼럼 검색1024개의 칼럼이 있습니다
-
역량교육 바루기(2) – 역량기반교육의 바른 이해(1)
목차 Q1. 역량(competencies), 기능(skills), 지식(knowledge)은 어떻게 다른가? Q2. 2015개정 교육과정에 핵심역량 6가지를 도입한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Q3. 역량교육에 대한 비판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 Q4. 지식기반교육과 역량기반교육은 어떤 관계인가? Q5. 2015개정 교육과정은 역량중심교육과정인가? 지난 칼럼 ‘역량교육 바루기(1) – 역량기반교육의 성찰과 지식기반교육의 새로운 방향’에 이어 이번 칼럼 ‘역량교육 바루기(2)에서는 Q&A 형식으로 역량과 기능의 차이, […]
-
전혀 새로운 대학입시전형, 추첨제로의 과감한 전환을 상상한다.
현재의 점수제 경쟁은 상위 10%의 학생들을 변별하기 위한 것입니다. 나머지 90% 학생들에게 변별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1점이라는 점수가 상위권에서는 매우 민감한 점수이지만 중하위권으로 내려오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즉 변별은 상위권에서 요구되지만 그 대상은 온나라 학생이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 경쟁 시스템은 모든 학생과 교사, 그리고 학부모와 심지어 교육과정 전체를 온통 뒤죽박죽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선발제도가 […]
-
정치교육의 교육원칙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시급하다
인헌고 사태는 곱씹어 볼 만한 구석이 많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학교 마라톤 행사에서 어떤 교사가 반일구호(“NO 아베”)를 선창하며 학생들이 따라 외치게 한 게 발단이었다. 이를 거북하게 느꼈던 일부 학생들이 ‘학생수호연합’(학수연)을 결성하고 정치편향교육의 중지와 사상의 자유를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이들은 “학생을 정치적 노리개로 삼지 말라”며 ‘정치교사’의 사과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촉구했다. 보수단체들이 발 빠르게 개입했다. 날마다 […]
-
역량교육 바루기(1) – 역량기반교육의 성찰과 지식기반교육의 새로운 방향
1. 시작말 21세기 들어 가속화되는 기술의 발전과 세계화 흐름 속에서 지구촌이 마주한 사회·경제·환경 각 분야에서의 도전적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의 많은 국가들은 새로운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전통적인 지식기반교육으로는 미래 사회에 다가오는 도전을 극복할 수 없다는 위기감 속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역량기반교육이다.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역량교육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한국 역시 역량교육이야말로 무기력한 지식교육을 […]
-
더 나은 문이과 융합교육을 위한 제언
1. 정답, 복수의 해답 그리고 열린 답 지난 번 교바사 칼럼을 보고 평소 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반가웠다. 필자도 기초 기본 생활교양 공부를 하는 초중학교에서는 정답이 있는 공부를 ‘주로’ 하고, 분야별 진로별로 방향과 초점이 다른 심화 특수 전문 직업 공부로 접어드는 고교나 대학에 가서 점차 복수의 해답이 있는 공부를 하는 […]
-
고른기회전형의 대폭 확대 및 법제화 · 수능을 논술식으로 전환해야
도그마적인 제도는 현실을 허구의 세계로 조작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 25일 교육개혁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비중을 줄이고 정시비중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부가 그 입장을 공식화하여 11월 중으로 정시상향비율과 적용시기를 발표하겠다고 하자 그 여파가 가시지 않는다. 굳이 대입제도가 아니어도 한국 교육에서 초중등교육이나 고등교육을 위한 대학입시와 관련된 교육적 갈등은 어제 오늘의 일이 […]
-
길을 잃은 교육정책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다. 9월 초 대통령이 외국으로 가면서 떨어뜨린 ‘대입체제 전면 재검토’라는 숙제는 결국 10월 22일 국회 시정 연설을 통해 대통령 스스로 정시확대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끝났다. 대입 이슈는 일단 11월 중으로 한 차례 정리되겠지만, 여기서 끝은 아니다. 과거 입학사정관제의 문제는 현재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화하면서 제도적으로 이미 상당 부분 보완되었다. 제도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현재 대부분의 […]
-
대통령이 ‘정시 확대’ 대신 국회 시정연설에서 했어야 할 말
대통령이 어제(22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정시 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을 마련하겠다”라는 말을 함으로 인해 교육계는 혼란에 휩싸였다. 교육의 수장인 교육부장관이나 할 말을 대통령이 해버린 것은 유감이다. 더구나 교육부장관은 전날 교육위원회 국감에서 ‘정시 확대보다는 학생부 종합전형 개선’을 언급한 바 있는데 대통령이 이를 전면적으로 부정한 셈이다. 대통령이 나서서 대학입시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까지 언급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 […]
-
사회생활에선 정답이 없지만 학교교육에선 정답을 가르쳐야 한다
1. 서론 : 새로운 교육이론이 교육현장을 바꾸지 못하고 있다 학교에서 교사들은 다양한 수업방법을 활용한다. 수업방법은 가르치는 과목에 따라서 다르고, 동일한 과목일지라도 지도할 내용에 따라서 달라진다. 교사들은 일반적인 수업원리와 교과별 특기사항을 배운 수업전문가로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효과적인 방식을 터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간다. 아울러 교사들은 교수법 전문가들이나 수업 우수 교사들이 개발한 최신 기법들을 소개받아 적용하기도 한다. […]
-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존재론적·인식론적 비판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교조적 태도, 역사적으로 성찰해야 조국 서울대 교수가 법무부장관으로 지명되고 임명되자 사회적 논란이 크다. 그 배경에는 한국 사회의 여러 갈등이 내재하지만 장관의 딸이 대학에 가는 과정에서 나타났던 의혹이 국민정서를 자극한 까닭도 있다. 더구나 그 전형이 ‘특기자 전형’인데 학생부종합전형에 불꽃이 튀었다. 교육부는 사상 처음으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비중과 전체 정원 대비 특수 목적고·자율형 사립고 출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