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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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고교학점제의 성공을 위해 보완해야 할 점 7가지
지난 2월 17일 교육부가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포용적 고교교육 실현’을 비전으로 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이다. 고교학점제는 2018학년도부터 연구·선도학교를 중심으로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단위 고교학점제의 모형을 만들어 왔으며, 2020년부터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51개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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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돌봄 기관의 올바른 시설 운영 방안
1. 방과후 활동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필요한가? 현재 우리나라에서 실시되고 있는 초등 공적돌봄은 교육부의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복지부의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및 여성가족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으로 다양하다. 이 중 초등학생들을 전적으로 돌봄 대상으로 하고 있는 것은 초등돌봄교실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유일하다, 그 외 지역아동센터는 만18세 미만의 아동을 돌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를 돌봄대상으로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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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육동향]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살펴보는 각국의 학사운영 방침
지난 1월 18일, 교육부는 개학 연기 없이 학사일정을 3월에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등교 개학이냐 원격 개학이냐는 개학 시기의 지역 감염병 상황에 따라 추후 결정할 예정이지만, 원격 수업을 병행하게 되더라도 유아, 초등 1-2학년, 특수학교(급) 학생들은 가급적 등교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동의 코로나 감염피해가 성인에 비해 크지 않다는 WHO의 발표, 학령기 아동의 사회성·감성 발달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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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교육격차 어떻게 할 것인가? – 책임등교와 기초학력 전담교사 도입의 필요성 관점으로 –
1. 들어가며 2020년도 한 해는 시작부터 혼란스러웠다.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으로 인해 두 번의 등교 개학 연기를 거쳐, 4월 온라인 개학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이하였다. 교육부에선 2020학년도에 고3 학생들만 전면등교를 원칙으로 하고(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선 제외), 나머지 학년은 부분등교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고3 학생만 전면등교를 한 사례는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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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의 실패를 어찌 교육부 탓만 하는가?
모든 교사는 아니지만 교육정책에 관심이 있는 교사들은 상당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연구가 본업인 교육학자나 교육 관료도 한두 명이 아니다. 또 지난 수십 년의 한국 교육의 역사를 보면 그들에 의해 제언된 교육 정책도 셀 수 없다. 그런데도 교육부나 교육청이 주도했지만 국민 다수가 공감하고 받아들이는 정책은 제한적이었으며 교육관이나 이념적 성향에 따라 갑론을박은 여전하다. 그러다 보니 정부나 교육감이 바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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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특별칼럼] 중학교 기본학력, 변화의 시작을 기다리다
이번 생은 괜찮아 아이들은 가끔 ‘이번 생은 망했어’라는 말을 한다. 사는 동안에 무엇도 해낼 수 없을 것 같고, 행복할 수 없을 것 같다는 자조적인 유행어이다. 학습 부진 학생들의 태도는 이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 “어차피 안 되는데 뭘 해요, 하기 싫어요”라는 말을 자주 한다. 어르고 달래도 이렇게 무기력감을 많이 느끼는 학생들을 돕기란 쉬운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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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 한계와 방향
Ⅰ. 들어가며 교육정책과 정책형성과정에 오랜 기간 참여하여 학습하고 있지만 교육 관련 정책은 아직도 공부할수록 어렵고, 그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교육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기획을 한다고 생각하며, 연구가 단지 문헌으로 끝내지 않고 실제 제도가 개선되었으면 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라는 의지를 갖기도 하였다. 여러 분야의 연구에 참여하는 동안 늘 결정적인 것이 진행에 걸림돌이 된다고 느꼈다. 교육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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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관찰과 기록을 둘러싼 긴장들
2020년 4월, 「제4차 표준보육과정」이 고시되었다(보건복지부 고시 제2020-75호). 0-1세, 2세, 3-5세 보육과정(누리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는 표준보육과정은 2019년 개정된 「2019개정 누리과정」(교육부 고시 제2019-189호)의 성격과 일관되게, 영유아·놀이 중심을 추구한다. 이 때 ‘영유아 중심’을 추구한다는 것은 영유아의 건강과 행복, 놀이를 통한 배움의 가치를 최대한 존중하여 보육과정을 운영한다는 것을, ‘놀이 중심’을 추구한다는 것은 영유아가 주도하는 놀이를 중심으로 보육과정을 구성하고 운영한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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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가 혁신교육의 메카가 되려면
서울 경원중학교 혁신학교 지정 철회되어 지난 ’20년 12월 30일 서울시 교육청은 경원중학교 혁신학교 지정을 공식적으로 철회하였다. 12월 초부터 혁신학교 지정을 둘러싸고 논란을 벌여왔는데 교육청에서 ‘혁신학교 위원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취소한 것이다. 이번 사태는 교육적으로 혁신학교가 바람직하냐는 그만두고라도 교육청이 혁신학교를 운영할 때의 절차에 대해 고민거리를 남겨줬다. 어찌 보면 그동안 세심하게 처리하지 않았던 혁신학교의 지정이나 운영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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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6회 연속토론회 결산, 교육의 맥점을 살펴보다
2021년 신축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코로나19가 우리 곁에 있다. 지난해 코로나19는 우리 교육에 여러 가지 어려움을 안겨줬고, 이러한 어려움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우리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학교 출석과 교실 수업이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고, 형식적 학사 운영이 일상화되면서, 수업과 배움의 질에 대한 우려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또한 다양한 요인으로 개인 간, 지역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