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칼럼
칼럼 검색1024개의 칼럼이 있습니다
-
국가교육위원회에 바란다.
‘취학연령 하향 정책안’이 지나간 자리 유난히도 무더웠던 지난여름, 교육계는 여느 때보다 뜨거운 나날을 보냈다. 교육부가 던진 ‘초등학교 취학연령 만5세 하향 학제개편안’ 정책(이하 ‘취학연령 하향 정책안’)은 온 나라를 뒤집어 놓았다.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취학연령 하향 정책안은 유아교육을 포함한 교육계와 학부모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결국 좌초해 버리고 말았다. 그 결과 신임 장관은 경질되었고, 거센 홍역을 […]
-
[기획칼럼 – ‘2028 대입제도’]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어디로 가고 있는가?
[기획칼럼 – ‘2028 대입제도’] 이 기획칼럼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다루며, 격주로 연재합니다. 구태에 갇힌 ‘개편’ 담론을 비판하고, 새로운 공론의 길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교육을 ‘술책의 게임’으로 전락시켜 온 대입제도를 되짚으며, 학교와 교육의 의미도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요약] 교육부가 대입제도를 개편한다고 운을 뗀 지 3년이 지났지만, ‘미래형’으로 만들겠다는 공허한 공언만 거듭해왔을 뿐, 일을 진척시키지도 못했고, ‘미래’ 윤곽 […]
-
교복 정책과 제도의 개선에 대한 고려
본 내용은 경기도 교복지원 개선방안 정책연구(2020, 경기도교육청)의 내용을 수정·보완한 내용임 파급력이 있었던 경기도의 무상교복 정책 학생 교복은 학생 의복 비용의 감소와 위화감 저하, 탈선 방지 등의 장점을 가지며 학생의 신분을 나타내는 기능을 한다고 인식되며 동료들과의 소속감 고취를 가져오는 일종의 매개체라고 할 수 있다(한우신, 최정욱, 2018). 국내에서는 1886년 이화학당에서 최초로 교복을 입기 시작하여 […]
-
[논평] 기초학력 보장 정책, 6가지 패러다임 대 전환이 필요하다_Revised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공청회 내용(안) 논평 및 대안 제안] 지난 1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 공청회는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 시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 교원, 학계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이는 지난해 제정된 기초학력 보장법과 금년 3월 공포된 시행령에 따른 후속 […]
-
교육청 소속 교사 제도를 만들자
뜨거운 열기가 지나고 바람도 바뀌었다. 준비되지 않은 사람들이 만든, 준비되지 않은 5세 취학 정책은 눈 깜짝할 사이 세간의 관심에서 사라졌다. 지금 대한민국 교육은 교육부 관료들에 의해 간신히 유지되는 중이다. 7월 18일 대통령에게 보고했던 수도권 대학에 반도체 학과 정원을 늘리는 방안은 일시적 대증 요법이었고, 7월 29일의 교육부 업무 보고는 총체적 패착이었다. 8월 22일 발표된 디지털 인재 […]
-
[특집 중계] 고교학점제의 성취평가제와 책임교육을 논하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인, 2022년 7월 28일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보완한다”라는 보도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서 다시 확인되듯이, 새정부는 기존 정부의 추진계획대로 고교학점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추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시도교육청, 관계기관, 학부모, 교원 등 다양한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모여 고교학점제의 성취평가제 운영과 책임교육 실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8월 11일 […]
-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수업 활용, ‘개념의 속성’ 이해에 달렸다
이제 몇 달만 있으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완성되어 세상에 나올 것이다. 한번 세상에 나오면 상당 기간 공교육 체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터이니, 큰 기대가 되기도 하고, 동시에 우려가 되기도 한다. 기대되는 이유는 몇백 명의 전문가들이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고, 우려되는 이유는 그동안 교육과정 문서, […]
-
시·도교육청의 사무관 제도의 중요성과 발전 방향
본 내용은 교육자치 시대의 인사제도 혁신(테크빌, 2021) 내용을 수정한 것임. 시·도교육청에서 근무하는 인력의 두 축으로는 교육전문직과 교육행정직이 있다. 시·도교육청 내 교육행정직은 지방직 공무원으로 9급에서 시작한다. 이곳에서 5급 이상의 사무관은 고위직으로 인식되어 상당한 권한을 지닌다. 중앙부처의 4급이나 5급이 실무자로 인식되는 것과 차이가 있다. 지방공무원 승진제도는 종래 시험에 의한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나 1996년부터 시험에 의한 […]
-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지식·기능·이해’ 중심의 3차원 수업을 위해 ‘교과서 집필’과 ‘수업’ 달라져야
목차 1. 현재도 가능한 기초적인 개념기반 수업 지도 1) 지식의 구조에 대한 이해 2) 개념기반 수업의 이해와 적용 2. 개념기반 수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교과서 집필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제시하는 변화의 큰 방향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앞으로는 우리 교육이 ‘개념적 이해(conceptual understanding)’의 수준까지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의 핵심은 기존의 전이 가능하지 […]
-
[특집 중계] 최근 해외의 기초학력은 어떻게 보장되고 있는가?
<교육을바꾸는사람들>의 주요 관심사인 기초학력, 이에 대한 해외의 소식이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정책네트워크 기획기사로 지난 7월 13일에 공개되었기에, 소개된 주요국들의 기초학력 보장 방안에 대한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공유드립니다. (출처 : KEDI 교육정책네트워크 해외교육동향 7월 기획기사) ※ 아래 <목차>에서 각 국가명을 클릭하시면 해당 국가의 내용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해당 기사의 전체 내용(원문)은 소제목 아래의 각 주소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