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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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라는 유령이 한국 교육을 배회하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이라는 용어는 2016년에 다보스 포럼(세계경제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밥이 처음 사용하였다. 이 용어를 쓴 것은 ‘현재와 미래는 인류 역사에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시대로서 기술의 중심은 디지털 기술에 있으며 디지털 기술은 기하급수적으로 발전하지만, 인간의 적응력은 그에 못 미친다.’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유럽의 컨설팅 업체인 롤랜드 버거가 발표한 《4차 산업혁명 이미 와 있는 미래》에 따르면 4차 산업혁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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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칼럼 – ‘2028 대입제도’] 2028학년도 대입제도 예견 (2)
[기획칼럼 – ‘2028 대입제도’] 이 기획칼럼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다루며, 격주로 연재합니다. 구태에 갇힌 ‘개편’ 담론을 비판하고, 새로운 공론의 길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교육을 ‘술책의 게임’으로 전락시켜 온 대입제도를 되짚으며, 학교와 교육의 의미도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요약] 지난번 칼럼에서 학생부에 대해 예견해 본 데 이어, 이번에는 수능에 대해 예견해보고 있다. 새로운 교육과정이 ‘역량 함양’을 표방하고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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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청 소유 유휴지의 적극적 활용 모색
본 내용은 경기도교육연구원(홍섭근 외)의 현안연구 과제를 수정·보완 한 것임. 시·도교육청의 유휴지 현황 및 실태 전국에는 1만 3천여 개가 넘는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그리고 170개가 넘는 교육지원청이 있다. 이들 기관 소유의 관리 재산은 크게 토지와 건물로 구분할 수 있으며, 시·도교육청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와 건물은 해당 시·도 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지역에 넓게 퍼져있다. 가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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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중 활동의 목적과 인지적 기제에 대한 이해
“좀 더 아이들이 ‘활동’을 통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해야 했는데, 그 점이 부족한 것 같아요… 고3 수업이라는 한계도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이 좀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고민 했어야 하는데 그 점이 아쉽습니다.” 언어와 매체를 가르치시는 A 선생님이 수업성찰시간에 수줍게 고백하듯 한 이야기이다. 선생님의 수업 중 교실에 앉아있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을 하고 활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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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집중적인 개별화 교수체계 – 데이터 기반 개별화를 중심으로 –
3월 마다 반복되는 실망 매년 3월에는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확인하기 위해 진단평가가 진행된다. 현행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에 따라 3월에 이전 학년의 성취 정도를 진단하여 학습지원 대상학생을 선정한다. 선정된 학생에게는 틀린 문항별로 보정자료가 제공되고, 3개월에 한 번씩 향상도 검사를 실시한다. 하지만 진단-보정시스템을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학습지원 대상학생은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고 있다.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교육부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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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칼럼 – ‘2028 대입제도’] 2028학년도 대입제도 예견 (1)
[기획칼럼 – ‘2028 대입제도’] 이 기획칼럼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을 다루며, 격주로 연재합니다. 구태에 갇힌 ‘개편’ 담론을 비판하고, 새로운 공론의 길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교육을 ‘술책의 게임’으로 전락시켜 온 대입제도를 되짚으며, 학교와 교육의 의미도 재조명하고자 합니다. [요약] 2028학년도 대입제도가 ‘미래형’이라지만 예전과 크게 다를 바 없을 것이다. 대입제도의 기존 틀을 유지한다는 전제 아래, 다만 현재의 ‘쟁점’들을 해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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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특집] 모두를 위한 교육을 소망하며
너무 무섭고 외로웠구나! 이제 다시는 혼자두지 않을게, 콩아. (이준형, ‘강아지 콩이’ 中) • “모든 학생의 성장을 믿는 책임 교육” (2022 서울시교육청 중등 기본학력 보장 지원 비전) • “한 명도 소외되지 않고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중등 기본학력 지원” (2022 서울시교육청 중등 기본학력 보장 지원 목표) 코로나 공백으로 인해 더 벌어진 학력 격차는 최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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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특집] 같은 교실, 모두 함께 성장하는 수업
1. 코로나가 가져다준 교실 풍경 “여러분! 2주 만에 학교에 등교한 얼굴들을 보니, 무척 반가워요?” 함박 웃는 얼굴로 학생들의 등교지도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웃음은 학생들에게 온전히 전달되기는 어렵습니다. 아이들 역시 선생님께 반갑게 웃지만 반쪽짜리 웃음만이 마스크에 가려져 전달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학생들의 격주 등교는 일상적이었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에 오면 2교시가 지나지 않아 시든 풀잎처럼 책상 위에 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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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특집] 기초학력의 첫걸음, 한글 교육
기초학력의 첫걸음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적절한 시기는 공교육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라고 생각한다. 지역에 따라 학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1학년에 들어왔을 때를 살펴보면 한 반에 한글을 읽지 못하는 학생 1~2명, 한글을 더듬더듬 읽는 학생 3~5명 정도가 있다. 기초학력의 격차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시작된다. 이렇게 시작되는 기초학력의 격차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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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특집]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방향: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1. 들어가는 말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와 그에 따른 각종 대책 마련 요구는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이전보다 훨씬 우리 교육계의 핵심 이슈가 되었다. 각종 문헌과 연구, 방송에서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방안으로 거의 이야기하는 사람 수 만큼이나 다양하게 제안을 해왔다. 정부에서도 꽤 오래 전부터 해마다 학력 향상 대책을 발표해 오고 있다. 특히 며칠 전에는 새 정부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