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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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새 정부, 새 대통령에 바라는 교육(1) : 공교육 심폐소생술
교육은 인간의 가치를 높이는 행위이자 지식을 가르쳐 인격을 높이는 일이다. 그러나 현 우리나라 교육의 최종목표는 인간의 가치를 높이고 인격을 높이는 것이 아닌 ‘대학 진학’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공교육이 무너졌다고들 많이 이야기 한다. 이는 공교육에 의존하기보다 사교육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다고 믿고 사교육을 맹신하는 학부모와 학생들 때문이다. 그렇다면 현재 공교육이 무너진 이유를 단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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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새 정부, 새 대통령에 바라는 교육(2)
제 19대 대통령이 입각하였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교육정책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대통령을 포함한 그의 정부가 일련의 혁신적인 교육체계를 이끌어내기를 바라게 된 것이다. 이 가운데, 교육정책이 어떠한 방향으로 운용되어야 할지에 관해 학생들이 직접 대통령에게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심의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점점 힘을 얻고 있는 추세이다. 이하 이 글의 모든 제안들은 이러한 시대의 경향성을 바탕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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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근거가 많다. 문재인 촛불정부의 출범에 붙여
지난 9일 촛불민심이 탄핵반대 후보를 24% 지지에 묶어놓고 문재인 대통령과 촛불정부를 탄생시켰다. 이번의 정권교체는 박근혜 탄핵에 이어 촛불시민혁명이 거둔 두 번째 성과다. 이제부터 촛불시민혁명은 새 대통령을 통해 제 3단계, 본격적인 적폐청산과 양극화 해소, 구체적 삶의 조건 개선을 향해 나아간다. 할 일은 많고 갈 길은 멀다. 여기저기 걸림돌도 많다. 그럼에도 나는 낙관한다. 먼저 5월 10일 대통령취임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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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육부 장관에게 바란다(1) – 교육변화의 기본원리부터!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었고, 새로운 장관의 임명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도 새로운 기대보다는 우려가 앞선다. 과거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들의 교육공약으로 교육이 크게 나아진 것이 없었기 때문일까? 아니면 괜찮은 일자리의 부족, 변화에 대한 기득권층의 저항을 포함해서 교육이 바뀔 수 없는 여건이 너무 단단한 점, 또한 여건이 나아지더라도 교육이 나아지는 데는 한계가 존재하기 때문일까? 문재인 대통령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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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교육에서 배우는 공교육 혁신의 핵심 고리
2015년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오디세이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오디세이학교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 가운데 자신의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1년간의 대안교육을 실시하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학생들은 1년 동안 기존 교과 중심의 지식교육을 벗어나 자신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 세상의 여러 모습과 그 가운데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대해 글도 읽고 토론도 하고 체험을 하며,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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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칼럼11] 대선후보의 주요 교육공약, 평가결과를 공개한다!(Revised)
1. 시작말 대선 후보들의 교육공약 윤곽이 드러났다. 과연 이런 공약들이 지금 시점의 가장 절실한 의제를 반영하고 있는지, 공약의 실현가능성은 어느 정도인지, 공약이 실행되면 학교교육의 질이 좋아질 것인지, 순기능보다 역기능이 훨씬 더 크지는 않는지 등을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 언론을 통해 발표되는 이번 공약들을 보면 ‘무학년 학점제 도입’처럼 대부분 간단히 제목만 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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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공약칼럼 10] 대선 후보들의 교육공약, 무엇이 문제인가?
대선 후보들의 교육 공약이 대체적인 윤곽을 드러냈다. 그동안 우리 사회가 오랫동안 관심을 가져왔던 의제들이다. ‘수능의 자격고사화, 고교체제 및 학제 변경, 2021학년도부터 사용될 새로운 수능체제 및 대입전형 개선, 국가교육위원회 설치 등’이 대표적인 예다. 이런 공약은 그동안 한국 학교교육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것들 가령, ‘지식 전달식 입시경쟁교육’, ‘교육정책의 중앙집권적 의사결정’, ‘복잡한 대입전형’, ‘교육정책의 잦은 변경’ 등에 대한 해결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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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학점제’ 도입을 생각하며
시작하며 대선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대선 후보들은 지난 4월 17일부터 입후보 정식 등록을 마치고 공식 유세에 돌입했다. 모두들 국정 운영의 중요 영역에 대하여 자신들의 정책들을 제시하며 국민의 선택을 갈구하고 있다. 교육의 영역에서 그들 중 일부가 제시한 ‘고교 학점제’란 공약 사항이 눈길을 끈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는 각각 ‘고등학교 학점제 실시’와 ‘학점이수 제도 시행’과 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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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네비게이터 101 – “교육 비전, 착시와 맹시를 피하라!”
지난 번 칼럼 “공교육을 잡으면 사교육이 잡힌다!”에서 사교육은 공교육의 그림자와 같아서 그 주체를 잡지 않으면 결코 잡히지 않으며, 한국의 높은 교육열을 잘 살려서 공교육이 발전하려면 사교육의 강점을 능가해야만 한다고 역설하였다. 여기서 한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능가의 의미가 단순히 같은 성적의 잣대로 놓고 경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니라 사교육이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을 공교육이 잘해서 교육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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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도 별도 지도도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의 교육
‘별이 빛나는 밤 하늘을 볼 수 있고, 갈 수가 있고 또 가야만 하는 길의 지도를 읽을 수 있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그리고 별빛이 그 길을 훤히 밝혀 주던 시대는 얼마나 행복했던가?’ 이 말은 헝가리의 유명한 철학자 루카치 죄르지가 그에게 세계적인 명성을 안겨 준 첫 저작인 ‘소설의 기법’ 머리말의 한 부분이다. 아마 이 책의 본문보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