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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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적 배움이라는 환상
“입시에 유리한 과목을 골라서 학점을 따는 것이 자기주도적인 배움일까?” / “하지만 그 삶의 실상이 경쟁을 ‘당하고’, 의사결정을 ‘당하며’ 사는 것이라면 그 자기주도성은 허구일 가능성이 높다.” (본문 발췌) 자기주도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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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의 근본 대책이라는 ‘인성교육’의 정체
정부가 학교폭력의 논란을 매듭짓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 근절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다시 ‘근절대책’이라며 내놓을 텐데, ‘인성교육’은 그 근본이라며 발표안에 포함될 것이다. 학부모나 관료는 물론 정책 참여 학자들도 ‘근본적으로는 인성교육이 정답’이라 입을 모으고 있다. 이 글에선 ‘과연 그럴까?’ 묻고 있다. ‘학폭’ 대책에 담겨 온 인성교육이 어떤 것인지 들여다보며, 그곳에 함축된 통념을 짚어본다. ‘인성교육’은 인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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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 교육과정, 왜 수면 위로 드러내 논의해야 하는가?
“암묵적 교육과정은 의도의 존재 여부와 상관없이 학생들의 사고와 행동, 태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나, 그것의 교육적 영향력의 존재 자체가 간과되고, 영향력의 교육적 속성이 파악되지 않은 채 방기되기 쉽다.” (본문 발췌) A: 심리학 같은 교양과목은 교사자격증만 있으면 가르칠 수 있어요. B: 아…. 그래도 저는 심리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어서요…. 교육과정을 보니 상식을 갖고 가르칠 수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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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 아이들을 깨우기 위해 IB를 도입할 필요가 있는가
“잠자는 아이들의 주요 원인이 다른 쪽이거나 IBO(국제 바칼로레아 기구)에 적지 않은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고서 비판적·창의적 사고를 높이는 다른 교수학습 방식이 병존한다면 굳이 IB를 도입할 필요는 없다. ” (본문 발췌) 잠자는 아이들은 학습된 무기력을 보여준다 1990년대 중반 이후 학교 붕괴, 혹은 교실 붕괴라는 교육 담론이 확대되었고, 2010년 이후에는 교권 침해도 두드러짐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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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에서 ‘학교’라는 매김(冠形)을 벗겨야
사건이 불거져야 정부는 움직인다. 논란 중인 학폭에서도 그 행태는 여전하다. 이번에도 ‘근절’을 역설하고 있지만, 사회 문화적인 ‘속병’을 ‘피부 트러블’ 다루듯 하고 있다. 대책은 곧 나오겠지만 정부 면피용이기 십상일 테고, 실제에서 희생자인 학교를 해결사로 내세워 막을 것이다. 학교가 막는 데 실패할 것은 번연하고, 거듭 욕먹어야 할 것이다. 잊을 만하면 사건은 다시 터질 것이다. 학폭이 학교에 책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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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나간 부정(父情)과 학교폭력 대응 방안은 구분해서 접근해야 한다.
“언론에 거론되고 있는 교육부의 대책도 문제 해결에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 “비뚤어진 부정을 발휘한 공직자의 일탈이 학교폭력 문제 해법을 더 꼬이게 만들지 않기를 바란다.” (본문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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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말아야 할 학교현장의 각종 시그널과 그 해법들 – 현장의 부장교사와 담임기피 심화, 기간제 교사 역할 확대 상황을 중심으로 –
“공교육이 서서히 추락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시그널들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 “현재처럼 담임 및 부장 기피, 기간제 확대의 세 축이 고착되면 공교육에 균열을 넘어 심각한 문제가 분명히 생겨날 것이다” (본문 발췌) 2012년만 하더라도 대한민국의 출산율은 1.3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그 정도로 높았던 것이다. 당시 초고령사회인 일본의 출산율 1.4보다 낮다면서 언론과 정부에서는 이를 심각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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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교육⑤] 핀란드 다문화 통합교육 접근법: 모국어 및 문화정체성 지원
핀란드의 다문화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을까요? 이번 칼럼에서는 다문화 통합교육을 바라보는 핀란드와 한국의 시선을 비교하고, 핀란드의 구체적인 교육 접근법 중 하나인 모국어 및 문화정체성 지원 교육을 소개합니다. 1. 들어가는 말 한국은 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단일 민족의 역사를 유지했습니다. 자주적으로 순차적인 문호 개방을 하진 못했지만, 세계 속의 한국인과 한국 속의 세계인은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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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과 교육의 동행은 가능한가?
“이제 돌봄은 교육과 보육의 이념적이고 분절적인 경계를 넘어 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는 유보통합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새로운 시대의 패러다임이기도 하다.” (본문 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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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학폭 대입 반영과 학생부 기록 연장, 문제 있다
학폭은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다. 하지만 학폭에 대한 처벌 강화나 생활기록부에의 내용 기재는 여러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를 충분히 고려해 학폭 문제에 대한 올바른 교육적 해결 방향에 대해 고민하기를 촉구한다. 1. 학교폭력 문제가 교육 현장을 넘어 뜨거운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다. 최근에 학교폭력(이하 학폭) 가해자인 국가 수사위원장으로 임명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