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_2] 시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의 말
시어도어 루스벨트(Theodore Roosevelt)의 말
“If you could kick the person in the pants responsible for most of your trouble, you wouldn’t sit for a month.”
(당신을 곤란하게 만든 일들의 책임자를 찾아 혼내주고 싶은가? 먼저 자신부터 돌아보라. 그 책임자의 엉덩이를 걷어찬다면, 한 달 동안 앉지 못할 사람은 바로 당신일 테니까.)
이 말은 다소 익살스럽고 과장된 표현으로, 우리가 겪는 문제의 상당 부분에는 우리 자신도 책임이 있다는 뜻입니다. 문제를 일으킨 사람을 찾아 벌주려 한다면, 결국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될 사람이 바로 자신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일이 잘못되었을 때 환경이나 다른 사람에게서 원인을 찾기 쉽습니다. 물론 실제로 외부 환경 탓이나 타인의 잘못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책임을 밖으로 돌리면 자신이 바꿀 수 있는 것마저 놓치게 됩니다. 이 명언은 “누가 잘못했는가?”에만 머물지 말고 “내가 다르게 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인가?”라고 물으라고 권합니다.
교육에서의 의미
교육에서도 학생의 실패를 능력이나 태도, 가정환경의 탓으로만 돌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교사와 학교 역시 스스로를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설명이 학생의 사전지식에 맞았는지, 충분한 연습과 피드백을 제공했는지,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추가적인 시간과 지원을 주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학생에게도 자신의 학습을 성찰하도록 가르칠 수 있습니다. 낮은 성적을 시험이나 교사 탓으로만 돌리기보다, 공부 방법과 시간 활용, 도움을 요청하는 태도에서 바꿀 점을 찾게 하는 것입니다. 다만 이는 학생을 탓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변화시킬 수 있는 영역을 발견하게 하기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삶에 주는 메시지
이 명언은 자신을 가혹하게 비난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신의 책임을 인정할 때 삶을 바꿀 힘도 되찾을 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타인과 환경은 마음대로 바꾸기 어렵지만, 자신의 판단과 습관, 행동은 어느 정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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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짧은 직장 생활을 경험한 후 지금의 능률교육(NE능률)을 창립하여 30년을 경영하면서 영어교과서와 참고서 등 다양한 저술활동을 했다. 2009년 회사를 매각하고,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이란 비영리 공익단체를 설립하여, 현재 이 단체 대표직을 맡고 있다. 국가 교육시스템 재 디자인과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 청소년들도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개혁에 특히 관심이 많다. 수업혁신과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학습과학의 연구와 전파, 그리고 교원 연수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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