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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바꾸는 사람들은 전 능률교육 대표 이찬승 선생님이 주축이 되어 교육개혁 연구와 실천운동을 하는 공익단체(NPO)입니다.

교육의 문제를 푸는 책들(17) – “마음의 습관, 배움을 이끄는 16가지 사고의 힘”

#1564 이찬승, 교육을바꾸는사람들 대표 2026.07.15

Arthur Costa & Bena Kallick, 『Learning and Leading with Habits of Mind』 (ASCD, 2008) 비평

                                                                                            

 

시험 문제에는 정답이 있다. 교사는 그 정답을 가르치고, 학생은 그것을 외운다. 이 구조 안에서 학생은 한 가지를 배운다. 모르면 손을 든다. 틀리면 고친다. 정답이 있으면 찾아낸다.

 

그런데 삶은 다르다. 삶이 던지는 문제 대부분에는 정답이 없다. 직장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이 생겼을 때, 오랜 방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 때, 지도가 없는 길을 가야 할 때— 그때 필요한 것은 정답을 아는 능력이 아니다. 정답이 없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다.

 

아서 코스타(Arthur Costa)와 베나 칼릭(Bena Kallick)은 바로 이 능력에 이름을 붙였다. ‘마음의 습관(Habits of Mind)’이다. 이는 ‘문제를 만났을 때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사고와 행동의 성향’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는 그 습관을 16가지로 정리했다. 『Learning and Leading with Habits of Mind』(2008)는 그 16가지가 무엇이며, 어떻게 가르칠 수 있는지를 다루는 책이다. 두꺼운 책이다. 그러나 그 두께만큼의 가치가 있다.

 

 

마음의 습관이란 무엇인가

 

저자들은 마음의 습관을 이렇게 정의한다. “마음의 습관은 지적인 사람들이 답이 바로 보이지 않는 문제에 부딪혔을 때 보이는 행동 특성이다.”

 

여기서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지적인 사람’이 아니라 ‘지적인 사람들이 하는 행동’에 주목한다는 것이다. 지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드러난다는 뜻이다. 둘째, ‘답이 바로 보이지 않는 문제’를 전제한다는 것이다. 쉬운 문제에서는 습관이 필요 없다. 습관은 어려울 때 비로소 빛난다.

 

코스타와 칼릭이 제시하는 마음의 습관은 모두 16가지다. “끈기 있게 생각하기, 충동 조절하기, 경청하며 이해하기, 유연하게 생각하기, 메타인지적으로 생각하기, 정확성 추구하기, 질문하고 문제 제기하기, 과거 지식을 새로운 상황에 적용하기, 명확하고 정확하게 소통하기, 모든 감각으로 데이터 수집하기, 창의적으로 상상하고 혁신하기, 경이로움과 놀라움으로 반응하기, 위험을 감수하며 책임지기, 유머 감각 갖기, 상호의존적으로 생각하기, 지속적으로 배우기.”

 

이 목록을 처음 보면 압도될 수 있다. 그러나 저자들은 이것을 한꺼번에 가르치라고 하지 않는다. 이것은 교육과정에 추가되는 항목이 아니라, 모든 수업과 모든 순간에 녹아들어야 할 사고의 언어다. 16가지는 서로 독립적인 기술이 아니라, 함께 작동하면서 배움을 이끄는 하나의 사고 생태계다.

 

 

첫 번째 힘: 끈기

 

16가지 습관 중 저자들이 맨 앞에 두는 것은 ‘끈기 있게 생각하기(Persisting)’다. 이유가 있다. 나머지 15가지 습관은 끈기가 있어야 비로소 작동하기 때문이다. 끈기는 배움을 이끄는 모든 사고의 힘 중에서 가장 먼저 켜져야 하는 스위치다.

 

교실에서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교사가 어려운 문제를 제시한다. 학생들이 잠시 생각한다. 그러다 손이 올라온다. “선생님, 모르겠어요.” 교사는 어떻게 반응하는가? 대부분의 경우 힌트를 주거나, 다른 학생에게 넘기거나, 직접 풀어 준다. 그 순간 학생은 ‘어려우면 스스로 더 붙잡고 씨름해야 한다’는 경험보다, 답은 결국 누군가가 알려 준다는 경험을 더 자주 하게 된다.

 

코스타와 칼릭은 이 패턴을 정면으로 문제 삼는다. 모르겠다는 말에 즉각 반응하는 것이 학생을 돕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학생이 스스로 끈기를 발휘할 기회를 빼앗는 것이라고. 끈기는 훈련되지 않으면 생기지 않는다. 그리고 그 훈련은 불편함을 조금 더 오래 견디는 경험의 반복으로만 가능하다.

 

구체적인 교실 장면을 보자. 한 중학교 수학 교사가 학생이 “모르겠어요”라고 할 때 이렇게 답하기로 했다. “네가 지금 어디까지는 알겠어?” 이 질문 하나가 분위기를 바꿨다. 학생들은 완전히 모르는 것이 아니라 어느 지점까지는 이해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다. 그 지점에서 다시 시작하면 됐다. 포기가 줄었다. 교사가 직접 가르치는 양도 줄었다. 학생이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이 늘었다.

 

 

두 번째 힘: 충동 조절

 

‘충동 조절하기(Managing Impulsivity)’는 단순히 참는 능력이 아니다. 빠른 판단을 보류하고 더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이다. 배움을 이끄는 사고의 힘 중에서도 특히 지금 이 시대에 절실한 습관이다.

 

디지털 환경에서 학생들은 빠르게 답하는 것을 좋은 것으로 배운다. 수업에서 손을 먼저 드는 학생이 칭찬받는다. SNS에서 즉각적인 반응이 존재감을 만든다. 그런데 중요한 결정일수록, 복잡한 문제일수록, 빠른 답은 종종 틀린 답이다.

 

저자들은 흥미로운 교실 실험을 소개한다. 교사가 질문을 던진 뒤 “지금 바로 답하지 말고 30초만 생각해 봐요”라고 말했다. 처음에 학생들은 어색해했다. 빨리 손을 들지 못하는 것이 불안했다. 그런데 30초 뒤에 나온 답의 질이 달라졌다. 피상적인 첫 번째 생각을 넘어선 답들이 나왔다. 이 작은 변화가 교실의 사고 문화를 바꿨다. 빠름이 아니라 깊음이 가치 있다는 것을 학생들이 몸으로 배운 것이다.

 

 

세 번째 힘: 메타인지

 

16가지 습관 중 교사들이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을 하나만 고르라면, ‘메타인지적으로 생각하기(Thinking about Thinking)’다. 배움을 이끄는 사고의 힘 가운데 가장 근본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메타인지는 자신의 사고 과정을 의식하고 점검하는 능력이다. “나는 지금 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가” “내가 지금 막힌 이유가 뭔가” “이 방법이 효과가 없다면 다른 방법은 뭐가 있는가”를 스스로에게 묻는 것이다. 학습과학 연구들이 일관되게 보여주는 것이 있다. 성취 수준이 높은 학습자일수록 메타인지 능력이 뛰어나다. 내용 지식의 양보다 자신의 학습 과정을 조율하는 능력이 더 큰 차이를 만든다.

 

그런데 메타인지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가르쳐야 한다. 코스타와 칼릭이 제안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수업이 끝날 때 이런 질문을 습관적으로 던지는 것이다. “오늘 네가 배운 것 중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뭐야?” “그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어?”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어떻게 할 것 같아?” 이 질문들이 반복되면, 학생들은 내용을 배우는 동시에 자신이 배우는 방식을 배운다.

 

 

네 번째 힘: 유연한 사고

 

‘유연하게 생각하기(Thinking Flexibly)’는 하나의 관점에 고정되지 않고 다양한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는 능력이다. 16가지 사고의 힘 중에서도 특히 교실 문화 전체를 바꾸는 힘이 있다.

 

저자들은 인상적인 사례를 든다. 한 초등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의자가 뭐야?” 학생들은 앉는 것이라고 답했다. 교사는 다시 물었다. “다리가 세 개 부러진 의자는 의자야?” 학생들이 잠시 멈췄다. “앉을 수 없으면 의자가 아닌가?” “그래도 의자처럼 생겼으니 의자 아닌가?” 토론이 시작됐다. 이 짧은 질문 하나가 학생들로 하여금 ‘의자를 의자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나아가 사물의 본질을 어떻게 규정하는지, 기능과 형태 가운데 무엇을 더 중요하게 보아야 하는지를 함께 토론하는 철학적 사고로 이어졌다.

 

유연한 사고는 정해진 답을 의심할 수 있는 능력이다.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한 가지 정답이 통하지 않는 문제가 많아질수록, 여러 각도에서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잘 적응한다. 그리고 그 능력은 교실에서 “그런데 다른 방법으로 생각해 보면 어떨까?”라는 질문을 반복함으로써 길러진다.

 

 

16가지 힘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이 책의 진짜 가치는 16가지 습관의 목록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에 있다. 저자들은 마음의 습관이 별도의 수업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이미 하고 있는 수업 안에서 다르게 질문하고, 다르게 반응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책 속에 담긴 몇 가지 실천을 소개한다.

 

첫째, 습관의 언어를 교실에 들여놓는 것이다. “끈기를 보여줬네” “지금 네가 한 것이 유연한 사고야” “이게 바로 충동을 조절한 것이야”처럼, 학생의 행동에 습관의 이름을 붙여 준다. 이름이 붙으면 의식이 생긴다. 의식이 생기면 반복이 가능해진다. 16가지 힘은 이름이 붙을 때 비로소 교실에서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둘째, 질문의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정답이 뭐야?”가 아니라 “네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뭐야?” “다른 방법으로 접근할 수 있을까?” “틀렸다면 어디서 틀렸을 것 같아?”처럼, 사고 과정을 드러내게 하는 질문을 한다.

 

셋째, 오류를 다루는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왜 틀렸는지를 충분히 들여다보지 않은 채 정답만 확인하고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이 풀이에서 어디서 어떻게 생각이 어긋났는지 같이 살펴볼까?”라고 말하는 것이다. 오류는 학습의 재료이고, 오류를 분석하는 것 자체가 메타인지 훈련이다.

 

저자들은 이렇게 쓴다. “마음의 습관은 가르쳐야 할 교육과정이 아니라 길러야 할 문화다.” 이 한 문장이 책 전체의 방향을 담고 있다. 16가지 사고의 힘은 수업 시간표에 적히는 것이 아니라, 교실의 공기 속에 스며드는 것이다.

 

 

그러나 남는 아쉬움

 

이 책은 폭넓고 실천적이며, 교사들에게 구체적인 언어와 도구를 풍부하게 제공한다. 그러나 한국 교육 현장에서 읽을 때 몇 가지 질문이 남는다.

 

첫째, 16가지가 너무 많다. 교사가 이 모두를 동시에 의식하면서 수업을 설계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책은 우선순위를 충분히 제시하지 않는다. 현장 적용을 위해서는 교사 스스로 자신의 수업과 학생에게 가장 절실한 습관 두세 가지를 골라 집중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16가지를 한꺼번에 품으려다 하나도 제대로 심지 못하는 일이 생길 수 있다.

 

둘째, 평가와의 연결이 약하다. 마음의 습관은 지필 시험으로 측정하기 어렵다. 책은 포트폴리오, 자기평가, 관찰 기록 등의 방법을 제안하지만, 수행평가와 내신 중심의 한국 교육 현장에서 이것을 어떻게 제도적으로 녹여낼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교사 몫으로 남는다.

 

셋째, 시간의 문제다. 저자들도 인정하듯, 이 습관들은 단기간에 길러지지 않는다. 수년에 걸친 일관된 교육 환경이 필요하다. 그런데 학년마다 교사가 바뀌고 학교마다 교육 철학이 다른 환경에서 이 일관성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개별 교사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16가지 사고의 힘이 진짜 힘을 발휘하려면 학교 전체가 같은 언어를 써야 한다.

 

 

맺으며: 교사들에게

 

그럼에도 이 책은 교사들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는 지금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가. 정답을 아는 능력인가, 아니면 정답이 없을 때도 계속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인가. 배움을 이끄는 것은 결국 어떤 사고의 힘인가.

 

코스타와 칼릭이 말하는 16가지 마음의 습관은 사실 새로운 것이 아니다. 좋은 교사라면 이미 교실에서 그것을 해 왔다. 막힌 학생 곁에 서서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한 것, 틀린 답에서 배울 점을 찾은 것, 빠른 답보다 깊은 생각을 칭찬한 것. 이 책이 하는 일은 그 오래된 교육적 지혜에 언어를 붙여 주는 것이다. 언어가 생기면 의식이 생기고, 의식이 생기면 더 일관되게, 더 의도적으로 실천할 수 있게 된다.

 

“마음의 습관은 평생의 태도가 되어야 한다 – 공부할 때만이 아니라, 삶의 모든 상황에서 작동하는 사고의 방식으로서.” 학교에서 배운 것이 교실 문을 나서는 순간 사라지지 않으려면, 그것은 지식이 아니라 습관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 습관은 배움을 이끄는 힘이 된다.

 

그 힘을 길러주는 것이 교사의 일이다. 오늘 교실에서 학생이 포기하려는 순간 조금 더 기다려 주는 것, 틀린 답을 바로 고치기보다 왜 그런 생각에 이르렀는지를 함께 들여다보는 것, 빨리 답한 학생보다 끝까지 생각해 보려는 학생의 태도를 먼저 인정해 주는 것 – 마음의 습관은 그런 순간들 속에서 자라기 시작한다.

 

 

<교실 적용 팁>

 

1. 한 번에 한 가지 습관부터 길러 보자.

16가지를 모두 가르치려 하기보다, 한 학기 동안 ‘끈기 있게 생각하기’나 ‘유연하게 생각하기’처럼 한두 가지를 집중적으로 실천하면 학생들도 그 의미를 체감하기 쉽다.

 

2. 정답보다 사고 과정을 묻는 질문을 늘리자.

“왜 그렇게 생각했니?” “다른 방법은 없을까?” “어디에서 막혔니?”와 같은 질문은 학생들이 자신의 사고를 돌아보는 메타인지를 키워 준다.

 

3. ‘기다리는 시간(wait time)’을 의도적으로 확보하자.

질문을 던진 뒤 5~10초 정도 침묵을 유지하면 즉흥적인 답보다 깊이 있는 사고가 나온다. 빠른 학생보다 끝까지 생각하는 학생을 격려하는 문화도 함께 만들어진다.

 

4. 학생의 행동에 마음의 습관이란 이름을 붙여 주자.

“오늘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네.” “지금 유연하게 생각했구나.” “좋은 질문을 했네.”처럼 행동을 구체적으로 언어화하면 학생들은 자신이 어떤 사고 습관을 사용했는지 의식하게 된다.

 

5. 오답을 학습의 자원으로 활용하자.

틀린 답을 바로 수정하기보다 “어떤 생각으로 이렇게 풀었니?”를 먼저 묻고, 오류의 원인을 함께 분석하면 메타인지와 문제 해결력이 함께 자란다.

 

6. 교실 전체가 같은 언어를 사용하도록 하자.

‘끈기’, ‘유연한 사고’, ‘메타인지’와 같은 용어를 학급 게시물이나 피드백에 반복적으로 활용하면 마음의 습관은 일회성 활동이 아니라 교실 문화로 자리 잡는다.

 

 

※ 이 시리즈는 AI 도구를 활용해 원서의 핵심 내용을 추출하고, 필자가 내용을 검토·수정하여 한국 교육 현실에 맞게 재구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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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바꾸는사람들 대표 이찬승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짧은 직장 생활을 경험한 후 지금의 능률교육(NE능률)을 창립하여 30년을 경영하면서 영어교과서와 참고서 등 다양한 저술활동을 했다. 2009년 회사를 매각하고,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이란 비영리 공익단체를 설립하여, 현재 이 단체 대표직을 맡고 있다. 국가 교육시스템 재 디자인과 사회경제적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자라는 아동, 청소년들도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개혁에 특히 관심이 많다. 수업혁신과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학습과학의 연구와 전파, 그리고 교원 연수에도 힘쓰고 있다.

  • 이메일 : eduinnovator@21erick.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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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1. 양은숙 수정 삭제

    “마음의 습관은 가르쳐야 할 교육과정이 아니라 길러야 할 문화다.”
    이 문장을 무겁게 가슴에 담습니다.
    그리고
    교실 적용팁 중 4번(학생의 행동에 마음의 습관이란 이름을 붙여 주자.)를 실천해 보고 싶습니다.

    1. 교육을바꾸는사람들 수정 삭제

      항상 관심을 갖고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실천하셔서 의미 있는 상황(결과)이 드러난다면 이에 대한 소식도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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