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통한 교사의 회복과 성장
| “(세 권의 책은) 교사들이 방학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정서를 회복하는 데 유용한 지침을 제공한다. 이 글은 세 권의 책에서 제시하는 통찰을 바탕으로,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학 생활 방안을 제안한다.” [본문 중에서] |
지난 1년 동안 우리 학급에서는 공동체, 자존감, 감정, 공감, 소통, 나눔을 주제로 사회정서학습을 꾸준히 실천했다. 특히 공감, 소통, 나눔 수업은 계획과 과정을 글로 정리하며 성찰할 기회를 가졌고, 이를 이곳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 칼럼에 공유하면서 더욱 깊은 배움과 성장을 경험했다.
교사의 성장은 학생들에게 그대로 반영된다는 사실을, 학년 말 학생들의 변화된 모습에서 깊이 깨달을 수 있었다. 그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과 감동을 느꼈고, 나 자신도 한 걸음 더 발전했다는 확신을 얻었다.
이 모든 여정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루어질 수 없었다.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열정을 공유해 준 연구회 선생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서로 협력하며 서로를 북돋아 준 그 시간들이 학생들과 나 자신 모두에게 귀중한 변화를 이끌어낸 원동력이었다고 믿는다.
교사라는 직업은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돕는 과정에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지만, 동시에 자신의 감정을 지나치게 소모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특히 공감과 돌봄의 역할이 큰 교사들에게 이러한 부담은 더욱 크게 다가온다. 방학은 이러한 소진된 정서를 회복하고 다시금 활력을 되찾는 데 매우 소중한 시간이다.
지난해 연구회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읽고 공부했던 엠마 헵번의 『감정의 이해』, 자밀 자키의 『공감은 지능이다』, 에이드리언 베튠의 『마음건강수업』은 교사들이 방학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정서를 회복하는 데 유용한 지침을 제공한다. 이 글은 세 권의 책에서 제시하는 통찰을 바탕으로, 교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학 생활 방안을 제안한다.
신체 예산 관리하기
엠마 헵번은 『감정의 이해』에서 우리의 뇌와 신체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뇌는 신체 예산을 관리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신체 예산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특정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과 이를 해석하는 방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뇌는 이러한 신체 예산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헵번은 이를 저축과 소비라는 개념으로 비유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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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예산의 구성 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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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축 | 휴식, 잘 먹기, 수분 충전, 운동, 긍정적인 인간관계, 감정 인식하기, 자연광, 배움, 자연에 속하기, 즐겁게 웃기, 신체적인 편안함, 안아주기, 창조적 활동
⇨ 신체 예산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활동들은 뇌와 신체의 균형을 강화하며 정서적 안정을 돕는다. |
| 지출 | 만성 스트레스, 부족한 수면시간, 나쁜 식습관, 질병, 고통, 사회적 고립, 운동 부족, 감정 억누르기, 약물복용, 과도한 전자기기 사용, 휴식 부족, 트라우마, 과로
⇨ 신체 예산을 소진시킨다. 특히, 이런 요소들이 반복되거나 누적되면 정서적, 신체적 피로를 유발하며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 |
교사들은 학기 중 수업, 생활지도, 과도한 업무, 민원 처리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 휴식 부족, 과로, 불안과 긴장 등 신체 예산의 과도한 지출 상태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정서적 소진과 신체적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 방학은 이처럼 소진된 신체 예산을 저축으로 전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다.
그러므로 첫째, 평소 부족했던 수면 시간을 보충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뇌와 신체에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며 신체 리듬을 회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둘째, 방학 동안 신선한 재료로 만든 균형 잡힌 식사를 즐기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함으로써 신체와 뇌의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다.
셋째, 자연 속에서 산책하거나 캠핑, 가드닝과 같은 활동을 통해 자연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지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이고 신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넷째, 가족,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것은 신체 예산을 풍성하게 저축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다.
다섯째, 그림 그리기, 글쓰기, 공예 등 창의적인 활동은 뇌를 자극하며 정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처럼 방학은 교사들이 신체 예산을 회복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비축할 수 있는 특별한 시기다. 신체 예산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 저축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방학 이후 교사로서의 역할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
감정과 함께하는 법 배우기
엠마 헵번은 『감정의 이해』에서 감정을 억누르거나 외면하지 않고,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함께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감정은 억누를수록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증폭되며, 억제하려 할수록 더 무겁게 느껴진다. 이러한 감정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우리를 무너뜨릴 수 있다. 따라서 감정을 억누르거나 여기에 사로잡히지 않고, 가볍게 받아들이며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엠마 헵번은 이를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있는데, 필자는 각각의 방법에 있어 구체적인 실천 사항을 찾아 정리해 보았다.
첫째, 생각에서 벗어나기이다. 이는 걷기 명상을 통해 발이 땅에 닿는 감각이나 주변의 바람과 소리를 느끼며 몰입하는 것, 익숙하지 않은 장소로 짧은 여행을 떠나 새로운 자극을 경험하는 것, 혹은 뜨개질이나 그림 그리기 같은 수공예 작업으로 생각의 흐름에서 벗어나는 것 등으로 실천할 수 있다.
둘째, 계속 이야기하기이다. 이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과 모여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나누고, 공감과 지지를 주고받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를 실천하는 방법으로는 또래 교사나 동료들과 정기적인 대화 모임을 만들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위로와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있다.
필자는 오랜 시간 동안 동료 교사들과 함께하는 독서 모임과 글쓰기 모임을 통해 이러한 공감과 지지를 경험해 왔으며, 이는 다른 어떤 활동보다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느끼고 있다. 이러한 모임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깊은 연결과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며 교직 생활의 도전 속에서도 힘을 얻는 원천이 된다.
셋째, 기분이 나아지는 무언가를 해보는 것이다.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며 감정을 흘려보내거나, 스트레칭, 가벼운 춤, 조깅 같은 신체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위안을 주는 영화나 책을 통해 감정을 해소하고 정서를 회복할 수도 있다.
넷째, 자기 연민을 실천하는 것이다. 현재의 자신에게 위로와 격려의 편지를 쓰거나, “지금 나는 힘든 시간을 겪고 있지만 괜찮다”와 같은 문구를 반복하며 스스로를 다독이는 연습을 할 수 있다. 한 해 동안 잘했던 일들을 기록하며 자신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깊게 생각해 보기를 실천하는 것이다. 특정 감정이 발생한 이유와 결과를 시각적으로 정리해 감정의 근원을 탐구하거나,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감정을 더 깊이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찾는 것도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이처럼 엠마 헵번이 제안한 방법들은 감정을 억누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관리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정서적 균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생각 전환하기
자밀 자키는 『공감은 지능이다』에서 돌봄 직종 종사자들이 과도한 공감으로 인해 번아웃이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유사한 증상을 겪을 위험이 있다고 지적하며,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심리적 응급처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교사와 같은 돌봄 직종에서는 문제 해결이 어려운 상황을 마주할 때, 공감이 죄책감이나 수치심으로 변질될 수 있다. 그러나 자밀 자키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이 공감을 표현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며, 건강한 공감을 유지하기 위해 생각의 전환과 구체적인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에 따라 방학이라는 여유로운 시간을 활용해 교사로서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기존의 고정된 사고를 유연하게 바꾸기 위한 성찰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첫째, 문제 해결보다 연결에 초점 맞추기이다. 교사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과 완벽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 공감을 표현하는 핵심은 해결이 아니라 연결이다. 학생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경청하고, 그들이 혼자가 아님을 느끼게 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즉각적인 충동을 억제하고, 학생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지한다.
둘째, 공감의 경계 설정하기이다. 자신을 지나치게 소진시키지 않도록 감정적으로 거리를 두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대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며 한계를 인정한다. 공감이 죄책감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자신이 이미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자각한다.
셋째, 마음가짐 전환하기이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것이 공감의 실패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생각을 되새기며, 자신의 한계를 받아들인다. 공감을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며, 해결 중심이 아닌 관계 중심의 접근법을 택한다.
이와 같은 실천은 교사의 지나친 공감에서 오는 부담을 덜고,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학생들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다. 자밀 자키의 조언처럼 공감은 해결이 아니라 연결의 과정임을 기억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에이드리언 베튠의 『마음건강수업』은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의 정신건강과 행복을 이론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은 부족교실 만들기, 마음챙김, 긍정적 경험에 집중하기, 뇌 건강 관리, 도전 지대 경험, 몰입과 강점 활용, 친절 실천, 디지털 웰빙 등 여러 흥미로운 주제를 다루며, 교사와 학생 모두의 행복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있다.
방학 동안 이 책을 읽으며 내년에 맡게 될 학급을 떠올리고, 교사로서 나의 행복과 학급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실천하고 싶은 일들을 빈 종이에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길 추천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새롭게 맡게 될 학급에서 일어날 즐거운 일들을 상상하며 기대감을 키운다면, 방학은 단순한 휴식의 시간이 아니라 더 나은 학급 운영을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렇게 방학 동안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춘다면 새 학기가 부담으로 느껴지기보다 설렘과 희망으로 가득 찬 시간으로 다가올 것이다.
<필자가 ‘마음건강수업’을 읽고, 실천해 보고 싶은 활동을 정리한 내용>

예상되는 즐거움 미리 맛보기
에이드리언 베튠의 『마음건강수업』 3장은 긍정적인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 교사의 마음 건강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방법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 원리를 바탕으로, 교사가 방학 동안 내년에 맡을 학급의 행복을 꿈꾸며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올해 학급에서 가장 좋았던 일이나 잊지 못할 순간을 세 가지 떠올려 보고, 왜 좋았는지 깊이 성찰한 뒤 내년 학급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 보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교사의 강점과 긍정적인 특성을 더욱 구체적으로 상상하고 계획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올해 사회정서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했던 경험을 글로 기록한 것이 특히 의미 있었다. 처음에는 다소 어려웠지만, 기록을 통해 사라질 뻔한 순간의 감정과 감동을 붙잡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 특히 사회정서학습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나눔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소감을 발표하던 순간은 잊을 수 없는 장면이었다. 학생들의 입을 통해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깊은 배움이 일어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교사로서의 보람과 기쁨도 더욱 커졌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도 3월부터 사회정서학습을 체계적으로 실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구체적인 수업 내용과 활동들을 구상하면서 학생들과 나눌 순간들을 떠올리니 기대감과 설렘이 자연스럽게 솟아오른다. 이러한 과정은 내년에 더 나은 학급 운영과 학생들의 행복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다.
둘째, 행복한 학급 문화를 위한 계획 세우기이다. 베튠은 긍정적인 경험이 행복감을 증가시킨다고 말하며, 교사가 행복한 학급 문화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을 추천한다. 방학 동안, 내년 학급에서 이루어질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할 때 학생들의 긍정적인 경험을 최우선으로 두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칭찬의 날’이나 ‘감사 나누기’ 같은 활동을 도입하여 학생들이 서로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거나, 학급 전체가 협력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구상할 수도 있다.
셋째, 미래의 교실 환경 상상하기이다. 교사는 방학 동안 내년에 맡을 학급의 물리적·심리적 교실 환경을 구상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증진시킬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거나,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급 규칙을 설정하는 등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다. 교실에는 학생들이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감사 게시판이나 감정 나눔 코너를 배치하고,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색감과 장식 등을 세심하게 고려한다. 이러한 물리적·심리적 환경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긍정적인 경험을 더 자주 느끼게 도와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사가 방학 동안 내년에 맡을 학생들과 긍정적인 연결을 형성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교사와 학생 간의 긍정적 관계는 행복한 학급 분위기를 만드는 데 필수적이다. 예를 들어, 학급 학생들과의 첫 만남을 독특하고 특별하게 준비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다. 학생들에게 따뜻한 환영 메시지를 전하거나, 기발한 교사 소개, 학생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소소한 대화 주제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도 좋다. 이러한 준비 과정은 교사가 학생들과의 관계를 조화롭고 친근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처럼, 교사가 방학 동안 긍정적인 경험에 집중하며 내년 학급의 행복을 준비하는 활동들은 단순한 계획을 넘어 학생들과의 교실 생활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긍정적인 상상과 준비 속에서 교사의 기대감과 설렘은 커지고, 이는 곧 학급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다.
방학 이후를 위한 준비
방학은 단순히 휴식의 시간이 아니라,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중요한 과정이기도 하다. 세 권의 책에서 공통적으로 제안하는 것은 교사 자신을 돌보는 것이 결국 타인을 돕는 데도 중요하다는 점이다. 방학 동안 자신을 깊이 돌보고, 정서적으로 회복하는 시간을 가진다면, 교사는 더 큰 열정과 에너지로 다시 학생들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헵번의 “감정 이해”, 자키의 “공감 조절”, 베튠의 “마음 건강 실천”이라는 세 가지 관점을 조화롭게 적용한다면, 방학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교직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며, 작은 실천으로 마음 건강을 지킨다면, 교사로서의 삶은 더 풍요로워질 것이다. 이러한 방학 생활이 교사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
※ 본 칼럼은 필자의 고유 의견이며 ‘교육을바꾸는사람들’의 공식 견해가 아닙니다.
현재 대전 송촌초등학교 교사(경력 24년차)로, 대전 사회성감성 교과연구회 회원이다. 또한 비바샘 원격교육연수원 <정서격차해소, 기초학력향상, 사회성감성교육 마음트리>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