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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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수능 졸속안,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을 지운다!
2021학년도 수능 개편, 1안이 유력 오늘 한 조간신문(조선일보, 2017-8-28)에 “수능개편안 31일 발표: 여당·교육부 합의, 네 과목 절대평가 방안 유력”이란 제목의 기사가 실렸다. 만약 이 기사의 예측대로 결정된다면 교육부는 당초 내놓았던 두 가지 안 즉, 4과목만 절대평가하는 안(제1안), 전과목을 절대평가하는 안(제2안) 중 제1안으로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제1안, 제2안 모두 문제가 많다는 점에는 교육이해 당사자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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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체제, 과도기안과 중장기안을 제안한다! (Revised)
1. 시작말 2021 수능체제에 대한 제1차 공청회가 있었고, 제1, 2안 모두 반응은 신통찮았다. 맛있는 복숭아가 먹고 싶어 찾아온 사람들에게 “맛은 없지만 천도복숭아와 백도복숭아 둘 중 지금 어떤 것을 먹고 싶어요?”와 같은 질문을 던진 격이었다. 두 가지 안 모두 절대평가를 통해 경쟁완화도, 학교수업 내실화도 기대하기 어렵고 많은 부작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교육부는 수능의 일부 과목 절대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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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고등학교 교사가 바라본 교육부의 2021학년도 수능 개편안
교육부는 8월 10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 방향을 발표하였다. 절대평가 과목을 현재의 2과목에서 4과목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기존의 영어, 한국사 외에 통합사회·통합과학, 제2외국어/한문 등 4개 과목에 한해 절대평가를 실시하는 ‘1안’과, 국어, 수학, 탐구선택 포함 7개 과목 모두를 절대 평가하는 ‘2안’이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2021학년도에 대학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절대평가 과목이 현재의 2과목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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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절벽? 학급규모 적정화의 기회!
안 그래도 유난히 더운 올 여름은 이른바 교원 임용 대란 때문에 더욱 끓어 올랐다. 물론 학생 수가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교원 임용 TO가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단 1년 사이에 80%나 줄어들 정도라면 교육 당국이 교원 수급을 거의 관리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욕을 먹어도 싸다. 더구나 문재인 대통령은 여러 차례 학생 수가 줄어들어도 이를 학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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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사쟁점해설 4] 7월20일~8월2일 주요기사 소개
[주요 기사] 7월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문재인 정부 5년의 개혁 청사진을 발표하면서 지난 두 주간의 교육 관련 기사는 대부분 이에 관한 것들로 채워졌다. 여전히 뜨거운 현안으로 남아 있는 수능 절대평가 전환 논란에 관한 보도는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7월 29일 한 단체에서 학부모와 학생을 동원한 반대 시위가 있었지만, 이미 여러 차례 전환을 기정사실화 하는 김상곤 장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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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은 왜 실패하는가?(4) – 교육변화에 대한 이해 부족(2)
1. 시작말 이번이 “교육개혁은 왜 실패하는가?”란 제목으로 쓰는 네 번째 칼럼이다. 지난 칼럼에서는 교육개혁이 실패하는 결정적 이유로 ‘교육변화의 이해 부족’에 대해 살펴보았다. 교육개혁으로 인한 변화는 이해당사자에 따라 대개 다른 ‘의미(meaning)’로 다가온다. 따라서 개혁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개인과 집단 모두가 변화를 ‘의미’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할 것인가가 핵심이 된다. 그러나 대부분의 개혁은 의미의 공유(shar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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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의민주주의의 두 모델, 공론조사와 시민의회
최근 들어 공론조사 방식이 뜨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6월 27일 신고리 핵발전소 5,6호 공사중단 여부를 공론조사 방식으로 결정하겠다고 발표하면서부터다. 이미 김지형 전 대법관을 위원장으로 공론화조사위원회가 구성돼 몇 차례 회의가 열렸다. 회의 결과 당초 발표와 달리 시민배심원단을 구성하진 않기로 결정했다. 시민배심원단이란 표현이 재판배심원단이 그렇듯이 사안에 대해 법적 결정 권한을 가진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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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사쟁점해설 3] ‘수능 절대평가제 전환’
[주요 기사] 지난 두 주 동안 언론 매체의 교육면을 채운 기사는 크게 세 가지였다. 시계열로 보면 전 주에 이어 지속된 외고·자사고 폐지와 관련된 제2라운드 논란이 첫 번째이고, 김상곤 교육부총리의 취임과 함께 시작된 교육 공약 실천에 관한 추측성 기사들이 그 다음이다. 세 번째는 7월 19일 발표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100대 국정과제에 담긴 교육관련 정책들에 관한 보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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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은 왜 실패하는가?(3) – 교육변화에 대한 이해 부족(1)
1. 시작말 “교육개혁은 왜 실패하는가?”란 제목으로 이미 2회를 연재한 바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세계적으로도 교육개혁은 대부분 실패한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며 실패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경우 교육개혁이 왜 실패하는지 또 실패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성찰은 드물다. 마침 학교교육의 변화 시도가 실패하는 이유와 해결책에 대한 탁월한 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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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과 인권은 한 몸이다. 이제는 교권을 말해야 한다.
2009년 경기도에서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면서 ‘학생인권’이 교육계의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그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제정의 주인공인 곽노현이 서울시 교육감으로 당선되고, 2012년 서울에서도 학생인권조례가 제정되면서 이제 전국 4개의 시도에서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기에 이르렀다. 이로써 학생 인권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았다. 이렇게 학생인권조례가 자리잡고 있는 동안, 보수교육단체에서는 입을 모아 학생인권조례를 반대했다. 이들의 주장은 학생인권이 중요하지만 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