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감성 교육》 이야기 (6) – 코로나 시대의 학력 저하, 근본적인 원인 처방부터

by gyobasaNPO | 2022-01-12 14:43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가 교육부와 학부모들의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대응책으로 정부는 지난 해 7월,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결손을 극복하기 위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하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뿐 아니라 학생들의 심리상담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하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팬데믹의 상황은 안정되지 않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출현한 가운데 2022년 새해와 겨울 방학이 도래했습니다. 본 고에서는 팬데믹 시대 겨울방학을 맞이한 아동과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은 무엇이고 가정에서는 이들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 지에 대해 다루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기기 과몰입으로 인한 결핍과 갈등

 

학생들의 학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학습 결손 보충만을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 학력 저하를 야기하는 근본적인 원인과 문제점을 먼저 살펴보아야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아동과 청소년들은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디지털기기 사용에 더욱 익숙해졌고, 수업 이외의 여가 시간에 동영상을 시청하거나 온라인 게임을 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전국의 청소년 271명과 성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미디어 과사용 실태 대국민 인식조사’결과(2021)에 의하면,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을 포함한 모든 연령대에서 스마트폰 사용과 스크린 타임(학습 목적의 오락이나 여가 목적의 영상 이용)이 각각 약 두 배로 늘어났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pixabay)

 

이 현상은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학습을 하거나,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짐으로써 여가를 디지털기기에 의존하게 되는 자연스러운 결과라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기기는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을 주지만, 동시에 미디어의 과다 사용은 많은 문제점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발달이 한창 왕성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지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디지털기기 과다 사용은 뇌의 기형적인 발달로 인한 행동과 사고 능력의 변화를 유도합니다. 영유아기 때부터 텔레비전, 디지털기기, 인터넷 게임 등에 오래 노출되어 지속적으로 빠르고 자극적인 정보를 접하게 되면, 우리의 뇌는 강렬한 자극에만 반응하고 느린 자극에는 무감각하게 반응하는 ‘팝콘 브레인(Popcorn Brain)’이 된다고 합니다. 우리의 뇌가 팝콘 브레인이 되면, 즉각적이고 산발적인 사고를 하게 되어, 오래 차분하게 임해야 하는 일을 참지 못하고, 진득하게 무언가를 하는 것이 어렵게 되므로 학습과 지식의 습득도 자연히 늦어집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과정을 견디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아동과 청소년들이 점점 독서를 싫어하게 만들게 되겠죠.

 

학령기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로부터 최근 공통적으로 듣게 되는 고민은, 자녀가 책을 읽기 싫어하고 동영상만 보려고 하거나 게임을 너무 많이 한다는 말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초등 저학년부터 모든 연령대의 학생들이 디지털기기를 이용한 수업을 하게 되면서, 스마트기기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면서 이 현상은 더욱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학을 맞이한 학생들의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인터넷 게임이나 스마트폰을 과하게 사용하는 것을 멈추게 하려는 부모와 이에 반항하는 자녀와의 ‘전쟁’은 이제 흔한 광경이 되었습니다.

 

최근 ‘금쪽같은 내 새끼’라는 육아 상담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폰 게임 중독 현상을 겪고 있는 초등 6학년 쌍둥이 남자 형제가 소개되었습니다. 이 형제는 하루 중에서 잠자는 시간만을 제외하고는 손에서 스마트폰이 떨어지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화장실에서도 식탁에서도 늘 스마트폰은 함께였습니다. 천진난만하고 귀여운 아이들이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느라 해야 할 숙제도 제대로 하지 않을 뿐 아니라,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하거나 방해를 하면 서슴없이 형제와 어머니에게 심한 욕을 하거나 폭력을 쓰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로 하여금 경악을 금치 못하게 했습니다. 더 안타까운 것은 그런 자녀의 행동에 욕설과 무력으로 대응하며 좌절감과 무력감을 느끼는 부모의 모습이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이 가정의 경우처럼, 디지털기기나 게임의 과몰입과 사용이 뇌의 발달상의 문제 뿐 아니라 관계의 갈등과 정서적 문제 행동으로 이어지기에, 가정에서 이를 위한 예방과 문제 해결을 위해 지혜롭게 대처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절실합니다. 오히려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자녀들의 학습 결손을 보충하는 것보다 우선되어야 하고, 아이들이 왜 스마트폰 중독과 게임에 빠질 수밖에 없었는지 더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한 과제일 것입니다.

 

 

자녀와 부모의 관계의 회복이 먼저

 

스마트폰의 무절제한 사용으로 인해 자녀와의 갈등이 커져가고 있고,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악화되는 경고등이 켜지고 있다면 스마트폰의 접근성을 차단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스마트폰을 없애거나 사용을 제한하는 것은 지금의 현실에서 불가능할 뿐 아니라, 아이들의 거센 반발과 저항을 불러올 것입니다. 따라서, 이에는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먼저, 자녀와 부모의 관계가 친밀하지 않다면, 관계 향상이 먼저 되어야 하고, 이 후에 스마트폰에 몰입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자녀와 대화를 해야 할 것입니다. 원인을 알기 위해 자녀와 소통하고 판단 없이 경청하면서 대화를 할 때는, 가능한 야외에서 산책을 하면서 하거나 데이트를 하면서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유도해야 할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상담가의 도움이나 지원을 받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만약, 그 원인이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나 가정의 불화로 인한 괴로움 등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스마트폰이나 게임으로 도피하고 있는 것이라면 부모 자신의 태도를 성찰하고 변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지요.

 

그리고, 만약 자녀의 스마트폰이나 게임 과몰입의 원인이 외로움 때문이라면,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더 가지도록 노력하거나 자녀가 좋아하는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더 보낼 수 있는 환경과 기회를 마련해주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일단, 부모님이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면, 이때는 시간의 양보다는 함께하는 시간의 질이 더 중요합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이라면, 부모님이 저녁에 자녀에게 온전히 집중하면서 책을 읽어주며 대화하는 시간을 15~30분씩 매일 가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자녀에게 책을 읽으라고 강요하기보다는 부모님이 읽어주면서 즐거운 추억과 경험을 함께 가지다 보면 자녀가 책에 조금씩 더 관심을 갖게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책을 좋아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자녀와의 정서적인 교감에 방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때에는, 자녀에게 온전히 관심을 가지며 대화하고 사랑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대화를 통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많은 경우 부모님과 학령기 자녀의 대화는 자녀의 학습에 관한 대화인데, 학습이 아닌 자녀가 겪고 있는 정서적인 면에 관심을 가지며 대화를 해야 관계가 개선될 수 있을 것입니다.

 

 

디지털기기 사용 규칙 및 사용 장소 함께 정하기

 

부모와 자녀의 관계가 친밀해지고 대화가 가능하게 되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디지털기기 사용에 대한 규칙과 사용 계획에 대해 논의할 때입니다. 이때, 부모는 자녀에게 규칙을 정해주고 감시를 하는 감시자가 아니라, 아직 자기 조절이 미숙한 자녀가 스스로 조절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라는 태도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부모도 자녀와 함께 디지털기기 사용 시간과 사용 장소를 정하고 함께 실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마트폰이나 게임을 하는 장소를 각자의 방이 아니라 거실로 정하고 디지털기기 사용을 하지 않을 때는 이를 두는 장소(바구니나 금고)를 마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사용 시간을 정할 때는 지키기에 가능한 시간을 정해 조금씩 줄여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너무 갑자기 시간을 줄여서 계속 규칙을 어기는 상황이 생기면 결국 포기하게 되거나 부모와 자녀와의 갈등이 계속될 수 있으므로, 자녀가 조금씩 개선되고 있고, 스스로 자기 조절에 대한 유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사용 규칙을 쉬운 것부터 함께 정해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번 정한 규칙은 고수하되, 규칙적으로 평가하는 시간을 가지며 수정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이 때, 부모는 자녀가 중간에 실패하더라도 자녀를 믿어주고 계속 격려해주며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부모의 이러한 믿음과 노력을 통해서 자녀는 실수에도 쓰러지지 않는 회복탄력성을 얻을 수 있고, 이것은 미디어 과의존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챙김으로 감정 조절력과 집중력 기르기

 

디지털기기 사용에 대한 규칙을 정하고 함께 지키려는 노력을 함과 동시에, 자녀가 디지털기기 사용을 대체할 활동이나 대안을 마련해주는 것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함께 운동이나 야외 산책, 텃밭 가꾸기 등 신체를 움직이는 활동을 하거나 요리, 보드게임 등 자녀가 흥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취미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디지털기기 과몰입으로 인해 산만해진 뇌를 쉬게 하는 활동이 필요합니다. ‘멍때리기’ 대회라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멍때리기’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우리의 뇌에 휴식을 주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그 유익함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뇌는 디지털기기에 사로잡혀 이 휴식의 시간을 박탈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의 뇌는 심심하고 무료한 시간을 견디는 것을 힘들어 합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있어 디지털 주의산만에서 벗어나고, 자기 조절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데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마음챙김은 훌륭한 ‘뇌 휴식’ 활동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루 5~10분씩 자녀와 함께 디지털 디톡스(Detox), 즉 해독을 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자기조절력과 집중력을 기르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음챙김 명상 활동을 함께 해보기를 추천합니다. 외국에서는 일반 성인뿐 아니라 학교에서도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활동으로 마인드풀니스(마음챙김)가 최근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필자가 개발한 사회성·감성 교육 프로그램인 《마음트리》에서도 몇 가지 마음챙김 활동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자녀들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먼저, 전자기기와 같은 산만한 요소가 전혀 없는 조용한 장소에 자녀와 함께 나란히 앉거나 눕도록 합니다. 그리고, 눈을 감고 코로 숨을 깊이 3초간 들이 마시고 잠시 멈춘 다음, 천천히 입으로 3초 이상 내 뱉습니다. 이 심호흡을 3~5번 반복한 다음, 머릿속에 자신이 좋아하는 장소, 예를 들어 가족들과 함께 갔던 휴가지나 산이나 바다와 같은 자연의 장소를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5분간 그 장소의 세부적인 모습, 소리, 날씨, 분위기를 떠올려 보도록 합니다.

 

만약, 아이가 이것을 힘들어 한다면, 심호흡을 한 후에, 아래의 그림과 같이 행복한 감정이나 긍정적인 느낌을 떠올릴 수 있는 그림이나 사진 하나를 보여주고, 몇 분 동안 그림을 응시하게 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몇 분 동안 그 그림이나 사진을 천천히 살펴도로복 한 후, 눈을 감고 보여준 그림의 장면을 상상 속에서 생생하게 떠올려 보도록 합니다.


(에바 알머슨, 활짝 핀 꽃, 2018)

 

만약 실외로 나가는 것이 가능하다면, 야외에서 천천히 산책을 하면서 걷기 명상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늘의 색깔, 구름의 모양에 집중하고, 새소리와 바람, 식물의 향기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걷는 것 또한 디지털기기로 인해 우리의 마음 속에 들어온 유해한 정보와 생각을 해독하고 집중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몸에 해로운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가공되지 않은 채소나 과일,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의 뇌도 디지털기기나 미디어를 통해 들어오는 가공된 자극과 정보가 아닌, 자연 속에서 자연과 교감하며 보고 듣고 느끼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마음의 건강에 있어 필수적입니다. 자연 속으로 매일 나갈 수 없다면, 집 안에서 반려 식물을 기르거나, 미니 텃밭 가꾸기를 하면서 자연과 교감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러한 마음챙김 명상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 연구팀은 명상 훈련을 실시했을 때 스트레스에 대한 염증 호르몬 반응이 감소하는 것을 입증했는데, 또다른 연구에 의하면, 단 10분의 명상이 불안한 사람들이 더 잘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명상 활동 중에는 우리 뇌의 알파파와 세타파의 활성으로 인해 심신이 안정되는데, 이로써 집중력과 사고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디지털 시대 가정과 부모의 역할

 

우리의 현재 모습은 우리가 했던 과거의 생각과 경험이 모인 결과물이며, 내일의 모습은 현재 생각하는 것들의 결과물입니다. 따라서 디지털 시대 부모의 임무는 아이의 마음이 피상적인 사이버 자극이 아닌 건강하고 진정한 자극을 많이 받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텃밭에서 농사를 짓고 싶다면 작물을 제대로 키워내기 위한 온갖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먼저 최고의 흙을 준비하고, 최고의 씨앗을 뿌리고, 온 마음을 다해 정성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아이들 마음의 텃밭은 별로 돌보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어른들의 임무는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보호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마음의 텃밭이 경쟁과 비교로 인한 불안, 두려움, 외로움으로 채워지지 않고, 아이가 자신의 약점이 아닌 강점과 재능에 집중하고 자신감을 키우도록 도우며 용기, 희망, 낙관적인 마음과 사랑의 마음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먼저 도와야 할 것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의 텃밭이 건강해질 때, 외부에서 들어오는 해로운 생각들을 스스로 물리치고 싱싱하게 자라나는 작물들로 풍성해질 것입니다. 코로나 팬데믹과 유해한 많은 자극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잘 자라날 수 있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우리 어른들이 아이들의 마음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과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주는 일일 것입니다.

 

 

※ 본 글은 필자의 고유의견이며 ‘교육을바꾸는사람들’의 공식견해가 아닙니다.

 

 

참고문헌

 

• 루시 조 팰러디노 (2018). 스마트폰을 이기는 아이. 마음친구.
• 토머스 커스팅 (2020). 우리아이 스마트폰 처방. 예문아카이브.
• 이기순 (2020). 코로나 블루, 그 해법 찾기: 게임중독에 빠진 아이들. 행복한 교육 Vol. 474.

Source URL: https://21erick.org/column/7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