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gyobasaNPO | 2025-07-16 14:50
| 이 글은 초등학교의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그림책이 사회정서학습(SEL)의 공동체와 감정 영역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살펴봅니다. |
초등학교 2학년 통합교과서 ‘나, 자연, 마을, 세계’는 언제나 그림책으로 수업의 문을 연다. 그림책 속 다채로운 인물과 이야기, 그 안에 담긴 감정과 메시지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주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수업의 시작을 한층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실제로 그림책으로 수업을 시작하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어가며 주제에 대해 폭넓게 나누기 시작한다.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개념도 그림책을 만나면 훨씬 더 친근하게 다가온다.
이러한 그림책의 힘은 사회정서학습(SEL)을 실천하는 과정에서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저학년 아이들에게 사회정서학습을 개념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다. 감정 표현이 서툴고 언어적 사고가 아직 충분히 자라지 않은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혼란을 줄 수 있다. 말보다 더 깊이 마음을 두드릴 수 있는 매개가 필요했고, 그 역할을 그림책이 해주었다. 그림책이라는 따뜻한 매개가 아이들의 마음에 조용히 말을 걸기 시작하면, 낯설고 무겁게만 느껴지던 주제도 자연스럽게 녹아내린다. 교실의 공기마저 한층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사회정서학습은 ‘자기인식, 자기관리, 사회적 인식, 대인관계 기술, 책임 있는 의사결정’이라는 다섯 가지 핵심 역량을 기르는 교육이다. 그러나 이처럼 중요한 개념일수록 아이들의 삶과 맞닿은 언어로 다가갈 필요가 있다. 간결한 이야기와 따뜻한 그림, 아이들에게 익숙한 상황을 담은 그림책은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과 타인의 감정을 비추어 보게 하고, 공감과 소통의 감각을 익히게 한다. 책 속 이야기를 빌려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타인의 마음을 상상하며 다가가는 이 과정이야말로 사회정서학습의 본질이다.
그래서 나에게 그림책은 단순한 수업 도구가 아니다. 1학기 동안 아이들과 함께 30여 권의 그림책을 읽으며, 나는 그림책이 얼마나 강력한 매개체인지를 매일같이 실감했다. 그림책은 아이들의 마음을 조심스레 열어주는 열쇠였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다리였다. 교실 안에서 그림책은 사회정서학습의 ‘언어’였으며, 무엇보다 사회정서학습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도록 돕는 촉진자였다. 이 글에서는 실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그림책이 사회정서학습(SEL)의 공동체와 감정 영역에서 어떻게 작동했는지 나누고자 한다.

공동체성, ‘다름’을 배우는 첫걸음
공동체성은 SEL 교육의 든든한 기반이다. 아이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존중하는 안전한 공동체가 형성될 때, SEL은 비로소 뿌리내릴 수 있다. 특히 저학년 아이들에게는 ‘다름’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경험이 안전한 교실 문화를 만드는 첫걸음이 된다. 나와 다른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존중하는 감각은 하루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 그래서 SEL을 실천하는 교실에서는 ‘함께 살아가는 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배움의 여정에서 『다다다다른별 학교』와 『세상에 필요한 건 너의 모습 그대로』는 소중한 길잡이가 되어 주었다.
『다다다다른별 학교』는 저마다 개성과 생김새가 다른 별나라 친구들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을 함께 읽은 후, 아이들과 ‘서로 다르지만 어떻게 잘 지낼 수 있을까’에 대해 자연스럽게 토의를 이어갔다. 아이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나누며 ‘다름’에 대한 시선을 조금씩 바꾸기 시작했다.
또한 책 속에 등장하는 여러 별들 중 ‘나와 가장 닮은 별’을 골라 자기소개 글을 써보는 활동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을 돌아보고, 친구들의 다채로운 모습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수업을 마치고 나누는 소감 시간, 아이들 입에서 나온 말들은 참 따뜻하고도 인상 깊었다.
“우리 반 친구들의 별을 하나하나 알아가고 싶어요.”
“모두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이의 별이 웃기고 재미있어요.”
다소 서툰 표현이었지만 그 안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싶은 마음, 다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담겨 있었다. 이렇듯 그림책 한 권이 교실 안에 부드러운 대화를 틔우고, 아이들 마음에 존중과 공감의 씨앗을 심어주는 것을 바라보며, 공동체성 교육의 진정한 출발은 결국 ‘다름을 배우는 일’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나의 별 소개하기>

『세상에 필요한 건 너의 모습 그대로』는 서문부터 아이들과 교사 모두의 마음을 다독인다. 작가 조안나 게인즈는 이렇게 말한다.
“여러분은 자신만의 독특하고 아름다운 선물을 세상에 줄 수 있는 사람이에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잊지 말고 스스로를 사랑하세요. 항상 눈을 크게 뜨고 삶을 바라보세요. 사람들이 서로 다른 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에요. 다른 점을 통해 여러 가지 삶을 배울 수 있거든요. 여러분, 다른 사람과 자신을 모두 소중히 여기세요. 그리고 항상 기억하세요. 세상에 정말 필요한 건 여러분의 모습 그대로라는 걸 말이에요.”
이 문장은 나에게 SEL 교육의 방향성을 다시금 되새기게 해주는 말이기도 하다. 특히 한 아이가 유난히 힘들게 느껴질 때, 그 아이의 어려운 점을 ‘틀림’이 아니라 ‘다름’으로 바라보려는 나의 태도에 이 말은 큰 힘이 되어 주었다. 교사가 먼저 그렇게 인식하고 아이를 대하면, 아이들도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와 안정감을 얻게 된다. 말로 가르치지 않아도, 교사의 시선과 태도는 아이들의 정서에 고스란히 전해진다.
책 속에는 각기 다른 아이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열기구를 만드는 장면이 나온다. 이 장면을 함께 읽고, 우리 교실에서도 “나는 어떻게 열기구를 만들까?”를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어떤 아이는 동그랗고 알록달록한 모양을, 어떤 아이는 구불구불하고 독특한 날개를 그려 넣었다. 아이들의 그림 속에서 저마다의 생각과 감성이 묻어났고, 우리는 서로의 열기구를 하나하나 소개하며 ‘나’와 ‘너’의 다름을 발견하고 이해해 갔다.
책의 마지막 장면, 하늘에 다양한 모양과 색의 열기구들이 둥둥 떠 있는 그림을 펼쳐 놓고 아이들과 감상을 나누었을 때, 한 아이가 조용히 말했다.
“다 다르니까 멋있어요.”
그 한마디에 우리 수업의 핵심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서로 다른 존재들이 각자의 모습대로 빛나는 장면, 그 풍경을 아름답다고 느낄 수 있는 아이들. 그 순간, 아이들이 ‘다름’을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
감정, 그림책이 열어주는 마음의 문
감정은 아이들의 가장 큰 에너지이자, 동시에 가장 다루기 어려운 주제다. ‘화’, ‘슬픔’, ‘불안’, ‘기쁨’처럼 하루에도 수없이 요동치는 감정 속에서 아이들은 종종 갈피를 잡지 못한다. 특히 저학년 아이들에게 감정은 느껴지는 것이지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일은 언제나 섬세한 접근을 필요로 한다.
이럴 때 그림책은 아이들의 복잡한 감정을 말로 꺼내고, 들여다보고, 다루는 데 있어 매우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 준다. 『아홉 살 마음 사전』, 『감정 호텔』, 『쏘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 『가만히 들어주었어』, 『나 지금 떨고 있다』와 같은 그림책들은 감정 인식과 조절, 그리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야기 속 인물의 감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아이들은 자기 안의 감정과도 만나게 된다. “나도 저랬어요”, “그 기분 알아요”라고 말하며,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웠던 마음의 이야기를 봇물 터지듯 쏟아내기 시작한다.
특히 『아홉 살 마음 사전』은 저학년 감정 교육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그야말로 보물 같은 책이다.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과 마음의 상태를 80개의 단어로 풀어내는데, 그 표현이 얼마나 실감나고도 섬세한지, 아이들의 마음을 정확히 짚어주는 듯한 느낌을 준다. 따뜻한 문장과 감성 가득한 일러스트는 감정 언어에 서툰 아이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다.
나 역시 이 책에 나오는 감정 단어들을 교실 곳곳에 배치했다. 게시판에 커다랗게 인쇄해 붙여두고, 내 책상 옆에도 따로 정리해 두어 아이들과 눈 마주치는 순간마다, 자연스럽게 감정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했다. 감정은 특정한 시간에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인식하고 표현되어야 하는 것이기에, 책이 교실 속에서 살아 숨 쉬게 하는 것이 중요했다.
책 속 단어들을 활용해 ‘뜻 맞추기 퀴즈’, ‘우리 반 마음 사전 만들기’, ‘감정을 담아 편지 쓰기’ 등의 활동도 다양하게 펼쳤다. 그중에서도 ‘우리 반 마음 사전’은 아이들과 함께 만든 특별한 결과물이었다. 아이들이 직접 골라낸 감정 단어에 자신만의 정의를 붙이고, 그림을 그리고, 짧은 사례를 더해 한 장 한 장 채워나갔다. 완성된 사전을 하나하나 읽어보는 시간은 나에게 또 다른 감동이었다. 교사가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아이의 마음 구석을 들여다볼 수 있었고, 그 안에 숨어 있던 섬세한 감정의 결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처럼 아이들은 활동을 통해 감정 표현에 점차 익숙해지고, 자신의 감정을 이름 붙이고 말로 전하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쌓아갔다. 『아홉 살 마음 사전』은 단순한 그림책을 넘어, 감정의 문을 여는 안내서이자, 정서적 언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감정 교과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우리 반 친구들이 만든 마음 사전 >

『감정 호텔』은 감정을 ‘호텔 방’에 빗대어 설명하는 그림책이다. 슬픔, 분노, 불안, 감사, 자신감, 자긍심, 사랑, 기쁨 등 다양한 감정들이 각기 다른 방으로 묘사되며, 감정의 특성과 흐름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하게 풀어낸다.
책을 함께 읽은 뒤, 아이들은 “오늘 아침에는 화 방에 있었는데, 지금은 기쁨 방으로 옮겼어요.”라며 각자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감정을 구체적인 이미지로 떠올리고 말로 표현하는 이 과정은, 감정 인식과 조절력 향상에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감정을 정확히 알아차리는 일이 그 감정을 다스리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실감한 시간이었다.
이 책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문장은 다음과 같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해요. 어떤 감정이 찾아오든 언젠가는 떠나기 마련이에요.”
이 문장을 곱씹으며, 나는 교실 안에서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감정이 머무는 공간인 교실에서 교사는 아이들의 다양한 감정들을 억누르거나 통제하기보다는, 조용히 지켜보고 기다려주는 존재여야 한다. 때로는 감정의 방문 이유를 함께 들여다보고, 머무는 동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찾아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감정이 머물다 떠날 수 있도록 여유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 그것이 교실에서 SEL을 실천하는 교사의 태도라고 생각한다.
『가만히 들어주었어』는 학년을 불문하고 언제 읽어주어도 아이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내는 그림책이다. 주인공 테일러는 정성껏 쌓아 올린 블록 작품이 새들에 의해 한순간에 무너져버리는 일을 겪는다. 속상한 테일러 곁으로 여러 동물들이 다가와 각자의 방식으로 위로하려 하지만, 정작 테일러의 마음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다. 어떤 동물은 말을 쏟아내고, 어떤 동물은 도와주려 하며, 어떤 동물은 유머로 넘기고, 또 어떤 동물은 회피하거나 복수를 권하기도 한다. 그러나 테일러에게 진짜 위로가 되었던 건, 아무 말 없이 조용히 곁에 앉아 마음이 풀릴 때까지 기다려준 토끼였다. 토끼는 테일러의 이야기를 있는 그대로 ‘가만히 들어주는’ 존재였다.
책을 읽은 후,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나는 어떤 동물과 닮았는지 돌아보며 나의 위로 방식도 성찰해 보고, 반대로 나는 어떤 동물처럼 위로받고 싶은지도 이야기해 보았다. 아이들은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을 따라 그려보며, 이야기의 여운을 그림으로 되새겼다. 그리고 짝꿍과 마주 앉아 서로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주는 시간’을 가지며, 진심으로 누군가의 마음에 귀 기울이는 연습도 해보았다.
이 활동은 단순한 독서 시간이 아니었다. 경청이 곧 공감이라는 메시지를 몸으로 익히고, 말보다 더 큰 위로는 ‘들어주는 태도’에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 아이들이 받고 싶은 위로의 방법 |
| · 닭: 이야기하면 다 풀릴 것 같아서
· 토끼: 내가 화가 풀릴 때 까지 기다려줘서 · 토끼: 나는 화날 때 혼자 있고 싶기 때문에 · 닭: 수다를 떨면 화가 풀리기 때문에 · 토끼: 토끼처럼 가만히 들어주면 속상한 마음이 풀릴 것 같아서 · 토끼: 나의 화가 가라앉을때까지 옆에서 맞장구를 쳐줘서 · 닭: 내가 속상할 때 닭에게 다 말하면 괜찮아질 것 같아서 · 토끼: 많이 속상할 땐 혼자 있고 싶어서 · 토끼: 토끼처럼 가민히 들어주면 화가 풀리기 때문에 · 토끼: 토끼의 공감을 받고 싶어서 |
<인상 깊은 장면 따라 그리기>

이 외에도 1학기 동안 그림책을 활용한 SEL 수업은 교실 곳곳에서 다채롭게 이루어졌다. 『쏘피가 화나면 정말 정말 화나면』을 읽고 나서는, 아이들이 자신이 화났던 상황을 떠올리며 감정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자의 경험을 나누면서 화가 날 때의 감정을 어떻게 표현하고 다룰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았다.
『나 지금 떨고 있다』를 함께 읽은 수업에서는 발표나 시험처럼 긴장되는 상황에서의 떨림과 불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긴장 완화 방법을 찾아보고, 발표 전 스스로를 안정시키는 구체적인 전략도 떠올려 보았다.
또한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말』을 바탕으로 한 수업에서는 말이 사람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토의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건네는 활동을 진행했다. 단어 하나, 말 한마디가 교실 내 분위기와 관계에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지를 함께 경험해 보는 시간이었다.
이처럼 그림책은 사회정서학습의 다양한 영역―감정 인식, 자기조절, 공감, 의사소통―을 자연스럽게 수업 안에 녹여낼 수 있는 효과적인 매개체로 작용했다. 활동 중심의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언어화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며, 일상 속에서 SEL 역량을 차근차근 키워나갔다.
SEL, 그림책으로 살아나는 교실
그림책과 독서는 저학년 SEL 교육에서 결코 부차적인 도구가 아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여는 열쇠이자,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며 관계를 배우는 중요한 출발점이었다. 책 속 인물의 감정에 공감하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이야기 속 갈등을 함께 풀어가며 타인의 시선을 배우는 경험은 교과서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소중한 배움이었다.
그 속에서 나 역시 교사로서 더 깊은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과 함께 책장을 넘기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속에서, 나는 감정에 더 민감해졌고 관계에 더 주의 깊어졌다. 독서는 어느새 교사와 학생을 이어주는 언어가 되었고, 그 언어를 통해 교실 안의 감정과 관계가 더욱 촘촘히 연결되었다.
앞으로도 그림책과 SEL의 만남은 나의 교실에서 계속될 것이다. 이 만남이 아이들과 나 모두에게 더 깊은 이해와 성장을 안겨주리라 믿는다.
※ 본 칼럼은 필자의 고유 의견이며 ‘교육을바꾸는사람들’의 공식 견해가 아닙니다.
Source URL: https://21erick.org/column/15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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